오프닝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데이지]

부동산 초보의 기초강의 세번째 [열반스쿨 중급반]

열반기초반과 실전준비반을 뚱땅뚱땅 어찌저찌 마치고 시작한 세번째 수강..

투자원칙과 임장하는법, 임장보고서 쓰는법, 투자 이후의 대처방법을 이론적으로 배운지 두달이 지났다.

이 다음 과정으로 어떤 길을 택할지 고민이 많았다. 

두달동안 배운 기초를 바탕으로 혼자 임장을 다녀보며 그동안의 강의를 복기해볼 것인지 

아니면 지방 투자를 찍먹해볼지..

아니면 독서만 한다고(?) 어렴풋 소문을 들은 열중반을 선택할 것인지…

혼자서는 마인드가 루즈해지고 나태해질 나의 성격을 알기에 무조건 월부환경안에서 100일은 버텨보자며 1번은 패스..고민끝에 나의 멘토 예전 기초반 선배님께 SOS요청….선배님의 답변에 두번 돌아보지 않고 열중반을 선택하게 되었다.

데이지님, 이순신 장군이 생사가 오고 가는 전란중에도 책을 읽으시고 난중일기를 쓰신 것을 생각해보세요. 열중반 꼭 들으세요~ 다양하고 집중적인 독서로 마인드셋을 단단히 해 두셔야 나중에 투자시 외부환경이 변하더라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아..이게 열중반 수업의 주요 테마이자 목적이구나..

이렇게 시작된 나의 세번째 결정!

지난달 지지난달, 너무도 훌륭한 동료분들을 만나게 돼서 많은 자극을 받고 동기부여를 받았다. 

이 나이쯤 되면 사회에서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게 얼마나 어렵고 소중한지 알게 된다. 

이번달이 지나면 얼마나 성장할지 너무 설레고 기대가 된다.  

초심을 잃지 말고 꾸준히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