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오랫만에 가족들과 기분좋은 나들이 할 수 있는 시간에,
때마침 가을 막바지 단풍이 제일 멋지다니
살면서 가장 많은 국화꽃을 본게 바로 이 날이라니,
마트마저도 세일을 제일 많이하다니.(별걸다)
평범한 가족(?)의 휴일처럼 지나간 일요일이 가치 있다는 걸 깨닫는다.
작게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만한 사람으로 떠오른다는 것도
결국 내가 더 멈추지 말아야하는 이유겠져.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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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붸붸 : 오늘하루도 고생많으셨습니다 ♡
MZ : 마트 세일마저도 감동을 받으셨군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