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안녕하세요 낑깡38입니다!

이번 11월에 지투기 오프닝 강의를 들으면서 평소 제가 고민하던 것들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정말 알차다고 생각했었어요!

 

 

"나의 투자 기준에 들어오는 것 중 가치가 가장 좋은 단지를 선택하는 것"

 

아직 투자를 못하고 있는 사람들의 고민은 다들 똑같은 것 같아요.

결국 망설임이고, 확신하지 못함 때문이죠.

그리고 그 분들 중에 저도 있어요. 

내 투자금에 들어오는 단지들 중 가장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단지에 대한 “확신”이 없어요..

'정말 이게 맞을까? 내가 하고 있는 게 정말 맞는 걸까?'

또 다른 생각이 들었던 건 ‘나는 지금 내가 번 돈을 더 큰 그릇에 담을 준비가 되어있을까?’ 였어요.

몇 년간 모아왔던 이 작고 소중한 씨드를… 유디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결국 이 방법이 최선일텐데

왜 행동하지 못할까요 저는..? 아직 돈 그릇이 크지 않은 탓일까요?..

일단, 임보를 쓰면서 그리고 이 강의를 들으면서 들었던 저의 문제점은

제가 결론을 제대로 적어본 적이 없다는 것이에요. 아니 알고 있었는데 계속 미뤄왔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특강을 듣는 것부터 시작할려구요. 

특강에서 배운대로 결론을 꼭 써보는 것을 이번 지투기의 원씽으로 해 볼 생각입니다.!!!

 

 

단지임장은 사는 사람과 연결시켜야 하는 것.

 

역시 뭐든 왕도는 없었어요. 결국 경험이고 양치기가 답이다…

아직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단지임장이 조금은 익숙해졌거든요.

‘이 정도면 컨디션 좋다~ 입주민들의 파워가 장난 아닌 것 같아.’ 이런..?

사실 이러한 점들은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덕이 크다고 생각해요. 구축이지만 사람들이 선호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이기에 저희 아파트와 다른 단지들을 저도 모르게 비교를 하고 있더라구요.

최근 단지 전체에 도색을 하면서 문제가 생기는 것에 대해 바로바로 입주민들이 항의를 하고 

아파트 관리해주시는 분들의 연령대가 젊은 층이 많고 인원수도 많아지면서 출퇴근시간에 주차관리까지

해주시더라구요… 유디님께서 말씀하신게 이런 것들을 통해 콘크리트를 보는 것이 아닌 입주민들을 간접적으로 

보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게 바로 단지임장을 하는 이유였어요.

매번 시간에 쫒기면서 단임할 때 대충보고 넘길 때도 많았는데…

반성하게 되었어요..

이번에 단임을 할 땐  빠른 시간에 더 넓고 깊게 볼 수 있게 노력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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