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안녕하세요!

행동하는 투자자가 되고픈 레이니J입니다.

 

지방투자기초반은

월부 입성 이래로 처음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내용에 대해 기대감을 갖고,

지난 여름 지투기 당시 라이브코칭해주셨던

권유디님의 오프닝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투자의 본질에 대해 인사이트를 주신 

오프닝 강의 복기하면서 후기 시작할게요!

 

 

 

 

나의 투자 기준의 중요성

투자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가진 수강생 분의 질문에

유디님은 저희가 ‘가치가 좋은 것에 꽂혀있다’고 일침을 주셨습니다 ^^;

 

핵심은, 아래의 순서로 파악해야 했습니다.

1번 나의 기준에 들어오는 것 중

2번 가장 가치가 좋은 것을 택하는 것

 

가치가 아무리 좋아도 투자할 수 없으면 그림에 떡일 뿐..!

 

너무 좋은 것에 집중하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함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단지 임장은 사람이 핵심!

단지임장 할 때 약 100개 정도 되는 단지들을

보다보면, 도대체 어떤게 더 좋고 덜 좋은지

헷갈리게 됩니다.

 

나중에는 동료분들과 대화하며 단지 이름을 들어도 

'그런 단지가 있었나요?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요 ㅠㅠ'

라고 말한 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

 

유디님께서는 비슷비슷한 콘크리트에서 

무엇을 보는게 중요한지 알려주셨는데요,

 

바로 “사람”이었습니다.

부동산은 사람이 거래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단지의 모습이 단지에 사는 사람들의 성향을 반영한다는 것인데요.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나의 자산에 관심이 많고

그러므로 관리가 되지 않은 단지의 모습을 용납하지 않는다.

또한 그런 사람들이 주는 단서 중 하나로 외제차가 있을 수 있다.

 

단지 임장 시 ‘사람’을 보라는 말의 진짜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입주민들의 모습 자체도 의미가 있지만,

직접 사람을 보지 못하더라도 유디님께서 알려주신 특징을 알고 있다면

단서를 파악하기 용이할 것 같습니다.

 

 

 

 

 

과정의 즐거움

마지막으로 1호기가 간절한 수강생 분의 질문에는

어떻게 하면 즐겁게 오래 할 수 있는지 말씀해주셨습니다.

 

투자가 힘들고 조급한 이유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그 일의 결과만 생각하니 어려워지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대신에,

투자라는 과정 자체에서 즐거움을 찾아보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내가 잘하고 싶은 분야의 과정에서 잘한다는 감정이 드는 것.

그런 즐거움과 충만함을 느껴본다면 즐겁게 할 수 있으실 거에요.”

 

항상

동료분들과 즐겁게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마음이 가끔씩은 힘들어질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럴때 마다 유디님의 조언을 떠올리며,

스스로의 작은 성장에 집중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지방투자 강의를 들으러 왔지만,

투자의 본질까지 알려주신 것 같아

더더 만족한 오프닝 강의였습니다!

 

본 강의도 기대감을 갖고 기다려보겠습니다 😁

 

11월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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