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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제목 + 저자) : 원씽 +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저자 및 출판사 :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 비즈니스북스
읽은날짜 : 2024-11-09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원씽 #초점탐색 #휴식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게리 켈러는 켈러 윌리엄스 투자개발 회사의 공동 창립자이자 대표이사다. 저명한 사업 코치이자 트레이너로서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게리 켈러는 텍사스 오스틴의 한 칸짜리 사무실에서 출발하여 현재 미국에서 가장 큰 투자개발 회사를 일구었고, 총 130만 부 이상이 팔린 세 권의 베스트셀러를 저술하기도 했다.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로서 다양한 강연을 펼치며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그의 교육활동은 2009년 아메리칸 비즈니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코칭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현재 공동저자인 제이 파파산과 함께 ‘원씽’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많은 기업가들을 비롯해 사람들이 자신만의 ‘단 하나’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제이 파파산은 현재 켈러 윌리엄스 출판부의 부사장이자 렐릭 출판사의 대표이사다. 하퍼콜린스 편집자로 근무하는 동안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기획하고 편집한 바 있다. 게리 켈러와 함께 일한 10년 동안에는 켈러의 저서를 포함해 열 권의 베스트셀러를 공동 집필했다. 켈러 윌리엄스 국제대학교 교수진의 일원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 본깨적
본
우리는 성공을 위한 자기관리법으로 해야할 일 리스트를 만들어 체크한다. 월별, 주별, 일별로 수많은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한 것과 못한 것을 체크하며 그날의 성과를 평가한다. 그런데 이렇게 해야할 일들을 산발적으로 나열하는 방식이 정말 내 성공을 위해 효과적이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도미노 효과'라는 것이 있다. 남다른 성과를 위해선 첫 번째 도미노 조각의 역할이 중요하다. 성공을 거둔 많은 사람, 회사들은 여러 분야가 아니라 특정 한 가지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모든 것이 다 중요한 게 아니다. 분명한 우선순위를 갖고 중요한 한 가지를 해야한다. 크게 생각할수록 성과도 커진다. 나의 한계를 설정하지 마라. 크게 생각한 후에 한 가지를 하라.
멀티태스킹은 잘못된 습관이다. 집중력을 여러 사물에 분산하면 얼핏 효율적으로 보이지만, 빼어난 성과물을 내기 어렵다. 멀티태스킹하려는 태도를 버리고 단 한가지에 집중하라! 이렇게 한 가지에 집중하려는 습관은 66일만 연습하면 된다. 습관으로 안착될 때까지 훈련하라.
인간의 의지력은 고갈된다. 무한하지 않다. 하루 중에 의지력, 집중력이 가장 높은 시기가 있다. 이때 중요한 일을 처리하고, 덜 중요한 일들은 나중에 하라. 집중해서 일하고 나면 충분한 회복시간을 부여하라. 평상시 충분한 운동과 영양가있는 식단으로 나의 능력을 관리하라.
'초점탐색 질문'이 있다. 최종 목표 - 5년의 목표 - 올해의 목표 - 이번 달의 목표 - 이번 주의 목표 - 오늘의 목표를 구성하라. 그리고 지금 할 수 있는 중요한 단 한 가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여, 그 일을 함으로써 다른 일들을 필요없게 하라. 내 목적에 기반해 일에 우선순위를 갖고 중요한 것을 지금 해라. 엄청난 생산성 향상을 경험할 것이다.
내 시간은 내가 지켜야 한다. 무언가 하고자 마음먹었다면 타인이 침범하지 못하게 과감하게 NO라고 말해야 한다. 나 스스로에게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다.
어떤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게끔 목표를 잡아라. 한계를 설정하지 말고 나은 방법들을 모색하라. 회피하지 말고 최선의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하라. 나를 돕는 유익한 사람들을 주변에 두고 내게 방해되는 사람들이나 기타 요소를 제거하라. 인생은 한 번 뿐이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알고, 그 일을 하라!
깨
이 책은 다소 호불호가 갈릴 책이라고 느꼈다. 가볍게 읽은 사람들은 쉽게 공감하지 못할 내용이기 때문이다. 성인이 되면, 회사도 중요하고 가족도 챙겨야하고 내 투자공부도 해야한다. 하루에도 해야할 일들이 이렇게 많은데, 시간은 모자란데, 저자는 그 중에서 중요한 단 한 가지만 하고 멀티태스킹도 하지말라고 하기 때문이다. 자칫 단어에서 '한 가지'라는 것에 꽂히면 책의 내용을 오해하기 쉬울 거라 느꼈다. 만약에 나도 앞서 다른 책들을 읽지않고 이 책을 처음 봤다면 [원씽]의 내용을 그닥 공감하지 못해 책 내용을 삶에 적용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느꼈을 것이다. 그런데 잘 읽어보면 이 책은 상당히 현실에 중요한 말이다!
한번 내 삶을 생각해보았다. 지금 너무 해야할것도 많고 에너지도 많이 없고 급성상기도염을 달고 살고 아침마다 비염에 시달리고 있다. 지투실전반이 처음이었는데 초반부터 최종임보 제출까지는 열심히 달리다가 최종임보와 함께 에너지가 바닥나버렸다… 인생에서 중요한것들을 앞두고 있고 이사에 직장에 일들이 여기저기서 터지다보니 에너지가 바닥나버리고, 집에 오면 쓰러지고 이사도 미루고미루다 가족들이 도와주고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준비해서 이사를 하고.. 그러고 점심까지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고 다음주 결혼식을 앞두고 식권등 체크사항도 체크하고 친척들오실부분도 체크하다보니… 몸이 축났달까.. 감기에 또 걸렸다.. 이렇게 단기간안에 감기기운에 여러번 시달리기는 태어나서 이번이 처음인것같다… 이번 인생 중대사만 잘 마치고 나면 다시 내 인생목표를 점검하고 달려야겠다 생각이 든다.
이 내용은 '무언가를 얻으려면 다른 무언가는 포기해야 한다, 댓가를 치러야 한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월부에서 10억 달성기를 작성한 많은 선배 투자자들의 삶이 이 [원씽]이라는 책에 녹아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원씽]은 한 가지만 몰입해서 해본 경험이 있다면 공감이 될 것이고, 그렇지 않았다면 궤변이라고 느낄 수 있는 책이라 평가한다.
적
(1) 경조사 마치고 11월 안에 제대로 된 계획세우기.
(2)1달에 1개씩 앞마당 무조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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