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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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뿔테] 권유디 튜터님과 함께한 강사와의 임장



 

안녕하세요

김뿔테입니다.

오늘은 권유디 튜터님과 실준반 조장님들과 함께

강사와의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10월 한달동안 투자와 나눔에 최선을 다해주신

조장님 10분과 실준반 강의를 해주신 유디튜터님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첫 만남부터 헤어질 때까지 끊임없는 질문에

인사이트 나눠주시고 즐거운 임장 할 수 있도록 계획해주신 유디튜터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과

받은 것보다 더 많이 나누는 투자자가 되야겠다고 느꼈습니다.

 

 


 

* 투자의 원칙과 기준을 지키는 투자자

 

서울투자를 준비하면서 매일매일 시세조사를 하고

투자범위에 가까운 단지들과

최저가 물건을 보기 위해 현장으로 갔습니다.

전고점대비 15% 정도에 해당되고 투자금으로 가능한 단지들의

목표매수가를 정한 후 매물임장하며

싼 가격과 좋은 조건의 물건에 투자하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습니다.

투자하고 싶고, 갖고 싶은 단지와 물건의 가격 협상이 잘 안되자

불안함이 커지고 조급한 마음이 생기면서

적정선에서 타협하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정도면 비싸진 않은 것 같은데? 잃지 않는 투자 아닐까?”

“나름대로 노력했잖아. 이런 조건과 상태의 물건 찾기 어려울 것 같은데 괜찮지 않을까”

 

솔직히 이런 마음이 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11월달 열반중급반 강의를 수강하며

찝찝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1주차에서 게리롱 튜터님께서

투자의 원칙과 기준인 저환수원리에 대해

7시간이 넘게 혼신을 담아 강의 해주셨습니다.

열반기초, 열반중급까지 모두 재수강했는데

배운 내용을 투자에 적용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임장을 하며 유디튜터님께서 중요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투자 기준에 맞지 않다면 투자하지 않습니다.

투자의 원칙과 기준이 흔들리는 순간,

모든 것이 무너진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투자 물건을 찾고 협상도 해보았지만,

가격이 비싸졌거나, 도저히 기준에 맞지 않는 물건이라면

그 다음 순위 단지를 놓치지 전에 넘어 가야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수강생들이

투자하고 싶은 단지와 투자 해야하는 단지 사이에서

고민하고 내려놓지 못하는 부분을 짚어주셨습니다.

 

유디튜터님의 말씀을 들으며 스스로

싸고 좋은 물건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할 수 있는지,

갖고 싶은 단지라는 이유로 정작 내가 투자해야하는 단지들을

후순위로 미루고 제대로 보지 않았는지 복기해보았습니다.

 

월부에서 배운 투자기준에 맞는 물건을 찾기위해

노력해서 투자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본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투자자

 

저를 포함한 10명의 조장님들이 튜터님께 찰싹 달라붙어서

돌아가며 계속 질문하였습니다.

 

호재가 반영된 전고점을 믿어도 될지,

90년대 아파트를 투자할 때 용적율도 확인해야하는지,

복도식 방2개 구축 아파트도 투자해도 되는지 등등

 

많은 질문에 투자의 분질은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도록 답변해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핸드폰을 사야하는데 핸드폰 케이스에 더 많은 신경을 쓰고 계신 것 같습니다.”

 

호재가 반영된 단지라면, 상승장에서 또 다시 호재가 반영되서

주변단지보다 전고점이 높게 찍힐 것이고,

입지와 가격이 괜찮다면, 용적율도 확인하면 좋은 것이다.

역세권 복도식 방2개 구축단지라면 당연히 투자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우문현답해주셨습니다.

 

사람들이 이 단지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살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지,

단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좋은지,

어떤 사람들이 사는지 등

가치파악을 뾰족하게 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깨닳음주신 유디튜터님 감사합니다.

 


 

*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지키는 투자자

 

계획을 잘 지키지 못하고 미루는 성향의 사람일수록

디테일한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매일의 계획을 모두 수행하는 것은 당연히 어렵고,

그 과정 안에서 목표한 계획을 지키지 못 했을때는

부채감을 가지고 다음날에는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계획을 잘 못 지킨다고 계획을 안 세우는 것이 아니라

복기하고 보완할 수 있는 환경을 셋팅 해야함을 배웠습니다.

바람숲 조장님께서는 계획을 세우실때

시간 + 장소 + 정량적 목표 + 알람설정을 하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독서루틴을 이번 달 계획을 세운다면,

매일 아침 7시에(시간) + 거실 책상에서(장소) + 50페이지(정량적 수치)를 읽기로 정하고

매일 아침 알람설정을 하여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셋팅 하신다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저도 튜터님과 조장님의 말씀을 듣고

목실감시금부에 좀 더 디테일한 계획들을 추가하여 보완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시세트래킹 / 독서 / 전화임장에 먼저 적용해보겠습니다.

 


 

*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투자자

 

임장을 하고 임장보고서를 쓰며,

스스로 부족한 부분이 어떤 것들인지 느끼는 동시에

모든 과정을 정석대로 다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단지분석과, 시세전수조사, 결론파트에서는 지치는 경우가 많았고

내용과 분석의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스스로 어떤 부분이 괜찮은지, 부족한지

메타인지가 되는 상태가 되었다면

이제는 부족한 부분을 위해 더 노력하고 뾰족하게 갈고 닦아야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미 잘하고 있는 부분에 계속 똑같은 인풋을 넣기보다는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복기하는데 노력해야함을 배웠습니다.

 

투자에 확신을 얻기 위해 임장보고서를 쓰는 것임을 일깨워주셨습니다.

이번 달은 부족한 부분인 전임과 매임을 발전시켜서

단지 선호도와 우선순위 파악에 집중해보겠습니다.

 


 

첫 강사와의 임장을 유디튜터님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카톡방에서 자주 만나뵈었던 기버조장님들을 실제로

만나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강사와의 임장을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신 실준 61기 66조 조원분들

대다나다님, 공기밥님, 돌아온금메달님, 짱이사랑맘님, 돼지엄마님, 김보카도님, 그바사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항상 도움주시는 이지매니저님도 감사합니다.

 

엠엠킹조장님, 바람숲조장님, 진월조장님, 잴리조장님, 원더여정조장님,

정리왕조장님, 내일의나조장님, 좀슐랭조장님, 최강파이어조장님 고생하셨습니다.

모두 원하시는 투자 꼭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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