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 생활을 시작하면서 한가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번 강의에서 만날 조원들은 다들 어떤 사람일까 하는 기대감이 생겼다는 것이다. 벌써 세 번째 강의의 세 번째 조원들과 만났다. 처음엔 조모임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에 신기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 함께 공부한다는 것에 신기하고, 이제는 모두 하나같이 좋은 사람이고 배울 점이 꼭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다들 열심히 하는 사람들만 모인 것 같아, 나도 발맞춰 같이 갈 수 있도록 잘해야지 하는 동기부여가 더 되고, 그 길이 정말로 즐겁고 재밌다. 이번 강의와 조모임으로 나에게 어떤 발전과 깨달음이 있을까 너무 기대되고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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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지지 :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