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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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 22기 3백세대? 우린 백세대! 보통0ㅏ니쥬 떠라링] 마스터 멘토님의 5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기복없이 꾸준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떠라링입니다 :)

 

 

지투22기의 마지막 5주차 강의는

마스터 멘토님의 QnA로 이루어졌는데요

 

비록 제 질문은 나오지 않았지만

제가 하고 있는 고민들과

비슷한 내용의 고민들이 많이 나와서

 

와닿는 내용도 많았습니다 :)

 

 

 

멘토님께서는

긴 시간 동안

수강생들의 많은 질문들에 대해

답변해주셨는데요

 

그 중에서도 인상깊은 QnA들을

 

"투자" 와 "마인드"

두가지 측면으로

복기해보겠습니다

 

 


기준을 지키는 투자자 / 물건을 만드는 투자자

출처 입력

 

1. 기준을 지키는 투자자

 

어느 수강생분의 질문 중

'광역시 선호 생활권

+

아파트 밀집

+

40평대'

 

가 저렴한 상황인데

사도 될까요?

 

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요

 

멘토님께서는

 

'투자 기준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다

하나씩 어기기 시작하면 기준없이

아무거나 투자하는 이들과

무엇이 다를까요?'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사실 저도

'여기는 이래도 괜찮지 않을까'

'안 싸도 투자금 적게 드니까 괜찮지 않을까'

 

투자 기준을 벗어나는

생각을 할 때가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저희가 그토록 배웠던

'저환수원리' 라는 기준에

부합하는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한 채로 우리가 생각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기 때문에

 

여러 투자를 진행하고

오랫동안 시장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준을 지키는 게 정말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더 각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저희 통튜님께서는

실제 투자를 진행하면서

점점더 기준을 보수적으로 보게 되셨다는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2. 물건을 만드는 투자자

 

 

전세대출 규제가 나오면서

시장에 찬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투자를 하려던

제 동료분들 중에서도

 

투자에 대한 의욕이

조금은 사그러드는 경우도

꽤 봤는데요

 

한 동료분께서

'매물을 만들어야 한다'

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저에게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저는

주전세이거나 기존 세입자와의 연장

정도로만 답변을 드렸는데요

 

멘토님께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셔서

 

'아 이렇게까지 물건을 만들려고

노력해야 하는 거구나'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만기가 2달 남은 세입자에게

한 달만 더 거주를 권해볼 것

 

매도인에게

대출 받게끔 하여

세입자를 내보내는 대신

이자를 매수인이 부담하겠다고

협의해볼 것

 

동시 매수/매도, 근저당 말소 가능한

은행을 찾아볼 것

 

멘토님께서 알려주신

다양한 방법들을 잘 기억해놨다가

투자를 고민하는 동료분께

이러한 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도록 하겠습니다 :)

 

 

지금은 찐 투자자로 거듭날 수 있는

싼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시기임을 알고

매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오래 지속하기 위해 가져야 할 마음 가짐

출처 입력

 

 

 

최소 2년 이상

투자를 진행하지 못하는 저는

 

투자자로서의 삶을

포기하게 될까봐 걱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 생활을 오래 유지해갈지가

가장 큰 고민거리였는데요

 

멘토님께서는

 

투자자는

투자가 가능할 때나

가능하지 않을 때나

투자자임을 잊지 말아야 해요

 

투자가 가능한 시기보다

투자가 어려운 시간들이

더 많을 수 있다.

 

그럴 때마다 길을 읽거나

기복이 너무 심해서는 안 된다.

출처 입력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얘기를 들으며

뭔가 마음 속에 경종이 울리는 듯 했습니다

 

 

사실 열심히 돈을 모아

1년에 한 채 정도

집을 매수한다고 하면

 

그 나머지 기간 동안은

원래 투자를 못하는 기간인데

 

그렇다고 해서 그 기간 동안

제가 투자자로서 실력을 쌓는 것에 있어

소홀히 한 적이 있나?

를 생각해보니

 

아니었습니다.

 

투자를 하지 못할 때일수록

평소에 궁금했던 지역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씩 해나가며

 

돈이 생겼을 때

투자할 곳과 제 투자체력을

쌓아오고 있었는데

 

왜 그 기간이 조금 더 길어졌다고 해서

투자자의 삶을 끝낼까봐

두려워했을까요?

 

 

항상 지금과 같은 텐션은

아닐 수도 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해나가겠습니다

 

제가 목표로 했던 것들을

떠올리며

 

목표에 부합하는 행동으로

채워나가겠습니다 :)

 

 

 

 

2. 낮아진 강의 집중력

 

 

재수강을 할 때

강의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한 수강생분의 고민이

저 역시나 공감되었는데요

 

 

멘토님께서는

익숙하다는 것이

잘 안다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게다가

강의에서 배운 내용들을

실제 현장에서 하나씩 적용해보면

그에 따른 궁금증이 또 생길 것이고

 

그러면 재수강한 강의에서

분명 새로운 내용이 들릴 텐데

 

그러지 않다면

본인이 현장에서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이라는

멘토님의 말씀을 듣고

 

많이 반성했습니다 ㅠㅠ

 

임장을 할 때마다

 

'지금 이 시간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희생한 것이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왜 강의를 들을 때는

그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이도 저도 아닌 채로

시간만 허비하지 않도록

 

강의마다 제가 행동해야 할 것들을

최소 2개 이상 찾아낼 수 있도록

집중해야겠습니다!!

 

 

 


 

제가 하는 고민들이

저만 하는 게 아니라

동료분들 역시 다들 하는 고민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많은 위안도 되었고

 

멘토님께서

확실하게 딱 말씀을 해주셔서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을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

 

 

긴 시간 동안

소중한 강의 해주신

마스터 멘토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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