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던 것은 무엇인지?
4월에 첫 지투반에 이어 두 번째 지투반 수강입니다. 처음 때는 지투 임장 가는 것 , 임보 쓰는 것 만으로도 벅차서 마스터님께 질문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얼마나 큰 기회인지도 모르고..
이번에는 제대로 질문을 하기 위해 생각할 여유도 있고 정말 궁금한 부분을 정성스레 썼습니다. 선택사항까지 두 개 꽉꽉 채워서요.
물론 제 질문은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강의에 채택된 질문들을 보면서 어떻게 질문을 해야 하는지가 보이더라고요.
지역에 대한 질문/ 투자및 투자자로서의 질문/개인적 성장에 대한 질문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봤고 저는 개인적 성장에 대한 질문 쪽이었는데 투자 경험이 없는 입장에서의 질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채택된 질문은 투자 여부와 상관없이 일과 가정, 투자를 해나감에 있어서의 고충에 대한 내용으로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제 질문은 실전경험담에 있는 글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이기도 했고요.
질문 중에 ‘질문 잘하는 법’에 대한 내용도 있었는데 마스터멘토님의 답변을 통해 제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 안다고 착각한 것은 없었는지?
우리 조원분 질문이 채택이 되었더라고요 ㅎㅎ 마스터 멘토님께 피드백 받을 수 있다니 완전 럭키비키자냐!! 강의를 여러번 반복해서 듣는다고 내가 아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 ‘익숙함의 독‘에 빠지지 않고 지난 강의보다 내가 더 얼마나 강의를 이해했는지 어떻게 다가오는지를 느끼면서 내가 성장하고 있는지를 가늠하도록 하겠습니다
3. 알고 있지만 과연 행동은 했는지?
첫 지투때도 투자를 해야 수익이 나는데 투자를 하지 않고 공부만 하는 것은 비싼 취미활동밖에 되지 않는다 시장에 참여해봐야 보이고 배우는 것들이 있으니 꼭 실전투자까지 하셨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요
아직까지 저는 시장에 참여하지 못했네요😂
턴튜터님이 컴퓨터 앞에서만 가격을 보고 있으니 투자를 못하는 거라고 직접 가서 가격을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네이버 부동산 호가를 보면서 투자금이 많이 든다고 트래킹만 하지 말고 현장에 직접 가보라고 조언을 해주셨는데요
적극적으로 투자에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코 앞에 닥친 임장 임보에 밀려 구색맞추기 매임만 진행하고 있었던 나 자신 반성합니다
이번 임장지부터는 가격을 만들어서 제대로 된 1등 뽑기, 더 나아가 1호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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