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ㅇ 느낌

나는 생각보다 더 모르는 사람이구나. 사실 통장 쪼개기는 내가 좀 안다고 생각했는데 제대로 아는 게 아니었다. 그러니까 통장 쪼개기 한다고 해도 예산에서 빵구가 나지 ㅋ 

세상에 무언가 잘 알고 똑똑한 사람이 널렸으니 겸손해져야지. 낮은 자세로 배우고 그 사람의 좋은 점을 훔친다는 마음으로.

 

ㅇ 적용할 점

내 느낌으로 당위성을 주장하지 말고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 하기. 나는 국민연금은 못 받는데, 왜 못 받는지도 알고 이 제도를 바꿀 수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국민연금 말고도 이렇게 우리가 감정을 담아 당위성을 주장하는 주제가 꽤 많을 텐데, 이게 말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보다(이런 주장은 감정이 담겨 있어 비판적인 문제 제기를 넘어선 경우가 종종 있는 듯) 현실을 받아들이고 적응하고 준비해야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