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목실감
매일목실감

[여름꽃길] 난 지금 어떤 상태인가?

월부 10개월, 난 지금 어떤 상태인가?

 

언제나 그랬지만 미래가 뿌옇고 

잘 보이지 않아 답답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혼란스럽고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

1호기가 간절한 요즘은 더욱 더 힘듭니다. 

(실력이 부족한 이유겠지요)

사소한 투자 고민 하나도, 

누구에게 편히 이야기할 수 없고, 

주변을 돌아 봤는데…아무도  없을 때,(사실 훌륭한 동료들이 여럿 있지만 ,막상 투자 고민을 털어놓기엔  힘이 듭니다) 

외롭게 혼자 묵묵히 그냥 행동하자.. 그냥 하자 ..

 

조모임의 힘, 함께할 수 있는 동료가 있다는게 

얼마나 크고 소중한지 느끼고 또 느낍니다.   

 

응원해주시는 동료님들 너무 감사하고

투자자의 마인드를 놓치치 않게, 붙잡고 있는 

나의 멘탈에 감사한 요즘…

 

이사 준비가 핑계인가? 아니면, 나의 계획이 적절하고 

타당한가?

나를 제 3자의 입장으로 보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어요.

 

여러가지 고민 끝에, 나에 환경에 가장 적당한 

결과를 내고, 또 계획합니다. 

또 반복된 질문을 통해 나의 방향성을 결정합니다. 

 

나는 현재 월부를 통해 1%정도 달라졌을까요?

아직도 길고 긴 길을 가야 하고, 이제 막 출발한 

시점입니다.

그래서

욕심 부리지 말고, 조급해 하지 말고, 그냥 그 길을 

묵묵히 따라갑니다.  

 

조금씩 부동산에 눈이 띄이고,  조금씩 시장을 이해하게 된 요즘

그렇더라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냥 주어진 일과 과제를  합니다. 

그냥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그것 뿐입니다.  

 

임장하고 생각하고, 임보쓰고 생각하고, 

독서하고 생각하고 

 

내년과 3년 후,  5년 후, 7년 후를 계획하면서, 

이미 결과로 보여진 나의 미래을 위해서 

현재 난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핑계 삼아 안주하지 않고 0.1%라도 발전하는

시간을 쓰자.

그리고  현재에  몰입하자 .

 

이것 때문에 못했다  .. 핑계는 이제 그만..

 

 

11월~12월  계획

-임보의 벽을 넘어 완성하기 

-매물 리스트 설정

-트레킹

-돈독모

-특강및 정규강의 

-이사 마무리 잘하기 

 

10월 복기 

-미모시간에 출근준비/집안일 하지말기 

-알비사간 줄이기

-앞선 열정도 좋지만 당겸하는 사람으로 항상 인지하고 그에 맞게 행하기 (말 좀 줄이자 )

-남편와 아들과 함께하는 시간 늘리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