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마지막 강의의 후기를 쓰는 날이 오네요..ㅎ
날씨도 갑자기 추워지면서 겨울이 왔다는 느낌이 드는데
강의를 들으면서도 시장상황이 겨울처럼 바뀌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강의의 첫부분에 마스터멘토님께서 조언을 흡수해보려는 마음으로
QnA 강의를 들으려는 마음가짐을 가져보라고 하셨는데
열린 마음으로 ! 강의를 들어야겠다 다짐해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
모르던 것,안다고 착각한 것 위주로 정리해봅니다.
1호기 후 종잣돈을 다시 모아나가고 있다보니
아주 소액으로 할수있는 곳에 눈길이 가게 되었었는데요,,
또 그 돈으로라도 하는 것을,, 안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나? 생각도 자주 들어서
투자기준에 조금씩 벗어난 아파트들을
매물 1등뽑기 장표에 올리는 일들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ㅜㅜ
가치보다도 투자금에 초점맞췄던 지난날들을 반성하면서
꼭 고쳐야겠다 생각했네요.
월부에서 대단한 스케줄을 소화해나가시는 능력자 분들을 보면서
케파를 조금씩이라도 키워나가야겠다 생각하기보다
저건 내가 못하는 영역이다 라고 생각할 때가 많았습니다.
당장 그만한 실력을 갖추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조금의 느슨해진 지금같은 기간에
부족했던 것들을 채워나가려는 노력을 하면서
새로운 지역을 알아나가는 것과 실제 투자를 병행할 수 있는
전문 투자자의 실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늦더라도 꾸준히 달려나가보려고 합니다.
회사에서도, 월부 안에서도 질문해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났었는데
제가 자주 했었던 말이 “질문 생기면 바로 드리겠습니다” 였습니다.
그동안 인풋이 없었기 때문에 질문이 없는 것이라는 멘토님의 말씀에
뼈를 맞고,, 진심으로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내가 진짜로 벽을 넘기 위한 노력을 했었나?
질문리스트를 만들고 바로 질문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BM: 폰에 질문리스트를 만들기. 항상 질문을 만드는 자세로
일주일1장표 새로 만들기- 피드백받은 결론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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