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투자 실전반 마지막 강의 질의응답에 대한 마스터 멘토님 강의를 듣고 후기를 남깁니다.
정확히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지투반
마스터 멘토님을 강의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였기에 꼭 수강하고 싶었고
정말로 저희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지는 말씀들로 가득했습니다.
알고 있지만 행동하지 않은 것
수도권을 봐야 하지만 많지는 않은 제 투자금
3급지 이상의 좋은 앞마당 위주로 늘려오다 보니
투자금에 맞는 단지들을 앞마당안에서 찾는게 어려웠습니다.
그렇다고 부족한 시야를 임장으로 채우지도 못했습니다.
결국 이번 달 앞마당 1등을 뽑으면서 약간 무리하면 실거주가 가능한 단지를 뽑게 되었습니다.
전세가가 너무 낮으니까 공급이 정리되고 전세가가 오를 때까지 이 정도 단지에 실거주하면 어떤가 라고 생각했었는데 제 질문은 아니었지만 다른 분의 질문으로 그 답을 얻게 되었습니다.
담보대출을 갚는 삶
속도를 포기하고 안정적인 삶의 비중의 높이는 것
둘 다 제가 바라는 삶은 절대로 아니었습니다.
앞마당 안에서 투자금에 맞는 단지가 명확하지 않다면 앞마당을 부지런히 늘리며
투자기준에 맞는 최선의 단지를 선택하면 되는 일이라는 걸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월부에 온지 2년이 넘었지만 아직 투자를 하지 못했습니다.
투자가 두렵다는 질문들이 정말 제 질문처럼 와닿았습니다.
자산재배치를 준비는 것, 투자할 매물을 임장을 해 나가는 것, 내가 그동안 모아온 피같은 종잣돈을 모두 쏟아부어야 한다는 것 등 모든게 무서웠습니다.
씨앗을 뿌려야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알기에 무섭지만 눈 질끈 감고 해야할 것을 해나가고는 있지만
투자하겠다! 라는 강한 다짐이 내 안에 있었나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온 것이지 돈 많이 드는 취미생활하러 온 것이 아니라는 걸 다시 깨닫고
그동안 노력하며 보내온 시간들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하면 안된다는 다짐
이번에 반드시 갖고 행동으로 옮겨서 결과를 만들겠습니다.
안다고 착각했던 것
오래 살아남는 투자자는 어떤 다른 점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은 제 질문이었습니다.
무엇을 동력으로 이 기나긴 여정을 지속할 수 있는지가 너무 궁금했습니다.
결국은 스스로 성장하는 것만이 그 답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과가 난다면 성공방식을 깨닫게 되는 것이므로 투자를 지속할 수 있고
성과가 있으려면 반드시 성장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실력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구나 알 수 있었습니다.
매달 강의를 수강하면서 환경에 있는 자체도 성장의 일부라고 생각했습니다.
강의 속 내용이 점점 익숙해지는 것도 그래서 좋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잘 아는 것은 아니라는 멘토님 말씀이 많이 와닿았습니다.
현장이 중요한데 강의랑 현장을 연장하고 있었나
조금 더 성장하기 위해 스스로 더 노력한 것은 있었나
라는 질문에 자신있게 답할 수 없었습니다.
앞으로 더 능동적인 행동으로 매달 조금 더 나아지기 위한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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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더 큰 고통을 덮으세요
여러분이 담고 싶은 돈의 무게를 견디며 결과를 내고 말겠다는 마음으로 해보세요
마지막 하신 말씀 별처럼 삼아
항상 꺼내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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