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1기 1주 1권 씹0ㅓ먹고 투자하조 공기밥] 1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오늘은 1주차 조모임을 오프라인으로 진행을 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같은 방향으로 투자를 이어나가는 동료들을 만나면 그렇게 기분이 좋고, 좋은 기운을 서로서로 나눌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열중반 처음 조장을 맡으면서 발제문이 주어지고, 정말 생각과 고심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동료조원분들과 어떠한 방향으로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까,

내 강의실에도 올라와 있는 내용이지만, 미리 공유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정리하고 보면 어떨까 하면서 공유도 해드리기도 하고, 걱정도 있었지만,

결국 성공을 응원하는 월부 동료로써,

큰 틀을 생각하고, 세세한 이야기는 만나서 기운을 나누는 데 의의를 두자는 생각으로 조모임을 했습니다.

처음에 고심하고, 걱정했던건

동료 조원분들을 만나자 마자 잊어 버린듯 했습니다.

이미 온라인으로 조OT를 진행 했던지라 전혀 어색하지 않고..(저만 그랬을까유? ㅋㅋ)

오래 봐온 동료분들을 오랜만에 만나보는 그런 자리가 되었습니다.

장소를 대여한 시간이 2시간이었지만, 긴 시간이 아닌 너무 짧게만 느껴졌습니다.

발제문의 내용을 토대로 각자의 삶과 투자의 방향 이야기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오고 가게 되었고,

메인 주제인 ‘돈의 심리학’에서 느낀 부분이 비슷한 듯 서로 다른 생각도 알 수 있게 되어

같은 문구에서도, ‘아~~이런 생각, 저런 생각을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나에게 맞춰서 이렇게 바꿔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도 더해서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독서모임 자체는 24.2월 열중 독서모임 이후로 2번째로 갖는 시간이다 보니,

처음에는 독서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는게 어렵게 느껴졌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생각을 나눌수 있는 자리가 정말 좋구나. 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자리였습니다.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친절한햇볕님, 요맘때님, 살구네님, 조빼꼼님, 33오공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남은 열중반 11월 동안 빡공, 빡독을 하면서 한 층 성장할 수 있게 끔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