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횬입니다.
지투반의 마지막 강의 ㅜㅜ
마스터님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시간이 있었습니다.
많은 수강생들의 질문을 통해
알고있는 것을 점검하고 미처 몰랐던 부분까지 흡수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제가 남겼던 것은
그래서 무슨단지를 얼마에 살건가?, 투자의 기준, 투자를 잘하기 위해 해야할 것.
이 세가지였습니다.
혼자만의 생각에 빠지다 보면 정작 중요한 것들을 잊고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갈 때가 있는데요
중심을 잡게 해주는 마스터님의 강의였습니다.
무슨단지를 얼마에 살지가 중요하다.
수도권인지, 지방인지 시장이 혼란하니
어디를 우선으로 봐야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어디가 더 먼저 오를지, 더 많이 오를지에 대한 고민인데요
마스터님은 중요한 것은 어느 지역인가에 대한 것보다
무슨 단지를 얼마에 살지,
디테일하게 단지로 들어가서 들여다보는게 중요함을 얘기해주셨습니다.
이런 방향을 고민하는 것은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단지가 떠올라야 하는데
그게 바로 떠오르지 않으니 방향을 고민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부분이 저도 많이 취약해서 뜨끔했는데요
단지의 가치 파악이 되고 가치대비 가격이 싸다면,
그리고 내 투자금 범위 안에 들어온다면 투자할 수 있는 것인데
이 과정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투자할 수 있는 단지를
추출하기 어렵고 그래서 갈팡질팡 했었던 것 같습니다.
매달 충실히, 선명한 앞마당을 만들어가는게 중요하고
그래서 매달, 매일을, 할 수 있는 일을 계속
해나가는게 중요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우이님의 5분위 시세표를 만들어야지 하면서 미뤄두기만 했었는데
더 이상 미루지 말고 해봐야 겠습니다.)
기준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다.
이 부분은 저도 늘 고민에 빠지는 부분인데요,
3층 매물이 싸게 나왔는데 사도 될까?(1층 차이인데..)
299세대인데 해도 될까?
마스터님은 하나씩 어기기 시작하면 나중엔 다 어기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결국은 마구잡이로 사게 된다는 얘기도 해주셨는데요
아직 매수 경험이 없는 저로써도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는 매물에 현혹되고(3층 매물 등)
사장님들의 이야기에 귀가 팔랑팔랑했던 경험이 많습니다.
많은 선배들의 경험에서 나온 기준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따라하는 우리가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은데요
저 또한 이걸 지키려고 노력하면서 쌓은 경험으로 성공했을 때
그 방법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견고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준을 지키는 투자를 통해 성공경험을 쌓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선택이 있어야 후회도 있고 결과도 나온다.
이번 강의에 핵심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선택을 미루면 늘 제자리이다.
처음 한번의 투자를 완벽하게 할 수 없고
투자를 이어 나가면서 성장하고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게 되는 거라고 해주셨습니다.
처음 투자이기에 더 완벽히 해내고 싶고
조심스럽고 더 잘해내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습니다.
경험이 없기에 닥치지 않은, 하지만 닥칠지도 모르는
투자 이후의 일에 대한 두려움도 있는 것 같은데요.
모든 것은 대응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갖고
두려운 마음이 들지 않도록 기본에 충실하게 실력을 쌓아야겠습니다.
투자하지 않는게 가장 큰 리스크!
오늘 배운대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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