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가 책을 읽고 인상깊게 읽었던 부분이 달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역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것은 한권의 책을 더 풍부하고 깊이 있게 읽는 방법인 것 같다.
공통적으로는 부자가 되고싶은 것보다 내가 하고싶은 일을 선택하며 살 수 있는 자유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에서는 많이 공감이 되었고 조기은퇴해서 실버타운에 가는 게 꿈이라는 조원분이 2분이나 있어 놀랐다. 앞으로 나의 노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책을 읽고 1주차 강의나 투자와 연결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는데 특히나 저환수원리에서 각자가 실패한 투자사례를 복기해보고 앞으로 투자에 어떻게 적용할지 이야기한 시간은 조원들의 소중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다.
책 속에서 돈을 대하는 태도는 한 인간의 경험에서 비롯된다는 말이 와 닿았는데
조모임을 통해 다른 사람의 경험을 들으며 나라면 어땠을지, 어떻게 적용할지를 생각하며 간접경험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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