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조모임은 항상 설레는 도전이다.
항상 깊이 생각한다고 하는데도 조모임을 통해서 더 깊은 이야기를 듣고,나와는 다른 생각의 이야기를 들으면 신선한 충격을 받는다.
이번 열중반은 독서가 주 과제이기 때문에 조모임이 더욱 유익한 것 같다.
책은 늘 가깝게 하고 싶지만 습관도 되지 않고 익숙하지 않아 다 읽게 된 상황도 있고 그렇지 않은 상황도 있는 상태로 조모임이 진행되는데 그럴 때 조원분 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 책에 대한 내용도 더 잘 알게 되고 놓치고 있었던 부분의 얘기를 듣다 보면 재미없게 읽고 있었던 책에 흥미가 생겨 더 읽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긴다.
열중반을 들으면서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요즘 주 1권이라는 나에게는 극한의 독서기를 맞이하고 있고 완성되지 않은 채 마무리가 될수도 있지만 슬슬 자신감이 붙는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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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타 : 다 못 읽더라도 꼭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