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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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기초반 1주차 조모임 후기 [재테기 3기 53조 Woody]

 

 

안녕하세요!

투자 시장에서 즐겁게 오래 살아남고 싶은 Woody입니다.

 

 

이번 조모임은 프참 조장님 덕에 1주차는 카페에서 오프조모임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서로 얼굴보며 얘기 나눌 수 있어서 더 친근하게 느껴졌고

강의 수강과 조모임 자료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 나눌 수 있어

너무 뜻깊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평택에서 강남까지 오시느라 힘드셨을텐데 다시 한번 조모임 만들어주신 프참 조장님께

너무 감사드리며 케이크까지 사주셔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적극적인 태도로 과제 수강하시고 조모임 자료에 대해 본인의 의견을 잘 말해주시는 도지마의 용님

인생 선배로서 여러 뼈가되고 살이되는 조언들 해주신 은불꽃님

젊은 패기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던 열정적인 명랑한 밤님

 

모두의 10년 뒤가 너무 기대되고 각자의 목표를 이루는 첫걸음으로서

이번 재테기에서 그 기초를 탄탄하게 같이 다져나가면 너무나

의미있는 11월이 될 거 같습니다.

 

 

1주차 강의에서 인상 깊은 내용과 적용할 점

 

요즘 이사 준비를 한다고 지금은 완강을 했지만 오프라인 조모임 당시에는

2개의 강의 밖에 듣지를 못했던 터라 통장쪼개기에 대한 내용이 가장 인상깊었고

해당 내용을 꼭 적용해서 나의 지출 구조를 바로잡고 통제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용님께서는 본인의 자산별 행동할 내용을 알려주신 점이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굴리는 돈에 따라

5천만원 미만이면 돈을 모으고 5천~1억 사이면 투자 공부를 해야하고 1억 이상이면 투자를 실행해야

한다고 했었던 내용이었는데 아마 용님께서 본인의 위치를 확인하셨고

그에 따른 자신의 행동 방향이 정해져 인상깊었다고 느끼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파트를 사는데 5억짜리를 사서 전세를 4억을 끼고 사면 내 돈 1억으로 살 수있다는 사실에

내가 무슨 서울 아파트야 했었었는데 나도 투자 해볼 수 있겠다 되는구나를 또한 깨우치셨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은불꽃님께서는 지금 이 시대에 신용카드만큼 편리한 게 없는데 신용카드를 자르라 한 점이 인상 깊었고

또한, 자녀가 있으신만큼 자녀에게 제한을 걸어야한다는 점도 공감이 많이 간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명랑님께서는 너나위님 강의를 통해 어떻게 해야될지도 몰랐는데 차근차근 밟아나가는 스테이지를

알게 된 것이 좋았으며 현실적으로 해야될 일들을 알려주신게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프참 조장님께서는 국민연금 고갈 얘기에 큰 공감이 되었고 앞단에 저축이 되지 않으면 수익률이

아무리 좋아도 따라잡기 조차 쉽지 않다는 사실이 와닿아 내 가족의 미래를 위해서, 내 세대에서

가난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 바로 신용카드를 자르셨습니다.

정말 산산조각을 내셨는데 조장님의 의지가 느껴졌고 바로 행하는 행동력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의 돈관리 점수는?

 

 

너나위님이 주신 엑셀파일을 가지고 각자의 돈관리 점수를 계산해보고 공유하였습니다.

 

저의 경우는 아무래도 이제 막 결혼준비를 하며 살림을 합쳤고 일한 기간이 길지 않고

기숙사 생활로 한달 주거비가 3만원들고 기숙사 생활을 하며 식비와 교통비도 다 세이브되었기에

제 생각보다 훨씬 높은 76점이라는 점수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나름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앞으로 통장쪼개기를 통해

진짜 내가 써야할 돈만을 계좌에 남겨서 무분별한 지출 통제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용님께서는 A등급이 나오셔서 기본적으로 저축을 잘하신다고 느꼈고 뭔가 사야겠다고 꽂히면

사는편인 점이 조금은 아쉽다고하셨습니다.

 

은불꽃님께서는 연금저축과 이율 높은 회사 적금을 들어서 저축을 하고있다고 하셨으며

 

명랑님께서는 최근까지도 부모님 집에서 지내며 50%가 넘는 저축률을 계속 달성해왔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다 요즘 자취하시며 주거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가 돈을 더 벌어야겠다는 생각

하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프참 조장님께서도 명랑님과 비슷한 저축률을 보이셨고 육아휴직 하고부터의 현실을 알게되어

월부에 들어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생활비가 많이 들어가 저축률을 높이려해도 잘 안나오셨다고 했고 저 또한 앞으로

결혼을 하고 애를 낳으면 정말 저축이 쉽지 않겠구나라는게  조장님을 통해 체감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집을 합치기만 했는데 이사하고 결혼준비하니 정말 돈 들어가는게 많다고

점점 생각이 들고 혼자 벌어서 모을때와는 배우자의 지출까지도 신경을 써야하다보니

또 다른 어려움이 많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출 목록에서 주의해야할 한가지

 

 

지출 목록에서 줄여야할 한 가지를 떠올려 봤을때, 저축률을 그래도 잘 지켜왔기에

크게 주의할 부분은 없다고 느꼈습니다.

 

최근에 가계부를 뒤져보면 항상 가장 많은 지출이 월부의 강의비, 임장비 항목이었고

그리고 결혼 준비로 인한 비용들이었기에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프참 조장님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가정이 있으시다보니 식비쪽이 지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계시고

처음에야 밥을 해먹으면서 아꼈는데 체력적으로 부담이 생기셔서 밥을 시켜먹다 보니

저축에 큰 영향을 준 거 같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출산 전에는 명품을 사면서 본인을 꾸미면서 많이 썼다고 하셨는데

지금 월부 활동도 오래하시면서 다 고쳐나가시고 지금 재테기를 통해

지출 습관도 바로잡으려 노력하시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은불꽃님은 한달 카드값이 4~500만원으로 꽤나 들어가서 여러가지 측면에서

줄여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드셨고

 

용님께서는 소비 통제는 음료나 옷소비 등등에서 잘 이루어지고 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돈이 나간게 있어 그 부분이 크게 작용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번 주 과제인 통장 쪼개기를 해보고 내 지출을 계속 보다보면

어디의 지출을 줄여야할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좀 더

잘 찾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나의 10년 뒤 모습 

 

 

카페 스터디룸 예약시간이 좀 남아서 저희 조원들끼리 나의 10년 뒤 모습에 대해

서로 한번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의 10년 뒤는 월부에서 남아서 투자를 1채씩 계속 이어나가 총 전세금이

약 30억 정도 되어 2년에 5% 올린다는 가정하에 1년에 7500정도 현금 흐름이 생긴 상황입니다.

이 덕에 여자친구에게 은퇴해도 된다고 말을 건네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봤습니다.

 

프참 조장님께서는 순자산 10억이상을 달성하고 커피 한잔 하시며 시세를 보고있고

아이들을 유학보내는 삶을 그리셨습니다.

 

용님께서는 건강이 안좋았던 시기가 있어 건강하게 오래오래 투자하는 삶

살고 싶다고 하셨고

 

은불꽃님 또한 집사람과 같이 지금처럼만 건강하고 여유롭게 살고싶다고 소망하셨습니다.

 

명랑님께서는 자신의 현재 직업을 끝까지 할 수 있을 거 같지 않다는 생각에

자본 소득이 근로 소득을 뛰어넘는 모습을 상상하셨습니다.

 

모두의 10년 뒤의 모습을 응원하고 목표를 선언하면 달성 확률이 올라간다는 말이 있듯이

목표를 한번 선언해봄으로써 한번 더 내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각인시키고

말로 뱉었으니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모두의 10년 뒤의 모습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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