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심리학'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11.11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story 2 :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행운 #리스크 #인정
행운과 리스크는 한 뿌리에서 나온 것들이다. 행운과 리스크는 인생의 모든 결과가 개인의 노력 외에 여러 힘에 의해 좌우됨을 보여준다. 내가 주식을 하나 샀는데 5년이 지나도 지지부진 하다고 해보자. 애초에 내가 그 주식을 산 것부터가 잘못된 의사결정일수 있다. 하지만 나는 돈을 벌 확률이 80퍼센트인 훌륭한 의사결정을 내렸는데 어쩌다 보니 불운한 20퍼센트의 경우로 끝난 것일 수도 있다. 어느 게 어느 쪽인지 내가 어떻게 알겠는가? 내가 실수를 저지른 것일까, 아니면 나는 그냥 리스크라는 현실을 경험한 것 뿐일까? 실패를 대할 떄 중요한 것이 있다. 이떄는 투자를 잘못했고 저떄는 목표 달성을 못 했다는 식으로 자식의 금전 인생을 정리하려 들지 마라. 그렇게 정리한다고 해서 기록이 모두 없어지는게 아니다. 또한 확률이 나에게 유리해질 떄까지 계속 게임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 100퍼센트 나만의 노력과 의사결정으로 성공하고 실패하는 투자는 없다. 성공을 했다면 자신감에 차 교만하지 말고 행운과 함께 했음을 인정하고, 실패 했다면 복귀하되 리스크가 있었음을 알고 기죽지말고 다음을 향해 가라!
[story 3 :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목표 #비교 #욕심
가장 어려운 것은 멈출 수 있는 골대를 세우는 일이다. 스스로를 멈추게 하는 골대, 즉 목표를 세우는 것, 이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다. 결과와 함께 기대치가 상승한다면 아무 논리도 없이 더 많은 것을 얻으려 분투하게 되기 때문이다. ‘충분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삶은 아무 재미가 없다.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 그 천장은 너무 높아서 사실상 아무도 닿을 수 없다.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다. 유일하게 이기는 방법은 처음부터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다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내가 가진 게 주변 사람들보다 적더라도 말이다.
=> 투자자의 길로 들어서면 가장 가슴에 새겨야할 내용이다. 처음에 목표한 금액을 위해 끊임없이 달리되, 그 길에서 남들보다 조금 뒤쳐지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앞을 보고 달릴 것이며, 결과가 남들보다 작더라도 충분함에 감사하며 행복한 투자자가 되자!
[story 5 :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태도 #생존 #장기 #절제
돈을 버는 것과 돈을 잃지 않는 것은 전혀 다른 별개이다. 돈을 버는 것에는 리스트를 감수하고, 낙천적 사고를 하고, 적극적 태도를 갖는 등의 요건이 필요하다. 그러나 돈을 잃지 않는 것은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재주를 요한다. 검소해야 하고, 또한 돈을 벌 떄 만큼이나 빨리 돈이 사라질 수 있음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 번 돈의 적어도 일부는 행운을 덕이므로 과거의 성공을 되풀이할 거라 믿지 말고, 절제하는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 오랫동안 살아남는 능력이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생존이 여러분의 전략에서 기본중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계획이 계획대로 풀리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이다.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면서 동시에 비관적이어야 한다.
=> 부자가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부자로 살아 남는 일이라 한다. 부자가 되었다 자만하지 말고 돈을 어려워 하며 힘들게 쌓은 자산을 잘 불려 오랫동안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자!
[story 7 :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돈 #시간 #행복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 떄,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돈의 진짜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 내가 돈이 많다는 것은 남들에게 으시대기 위해 혹은 물욕을 맘껏 부리가 위해서가 아니다. 내가 정말 행복해 지기 위해 나를 위한 삶을 사는 것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해 줄 수 있다는 기쁨과 그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함께 더 많이 보낼 수 있음을 의미한다.
[story 10 : 뭐, 저축을 하라고?
#저축 #미래
부를 쌓는 것은 소득, 투자 수익률과 거의 관계가 없다. 저축률과 관계가 깊다. 개인의 저축과 검소함은 돈의 방정식에서 우리가 더 많이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이고, 미래에도 지금 만큼이나 효과적일 것이 확실하다. 부란 벌어들인 것을 쓰고 난 후 남은 것이 축적된 것에 불과하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신경을 덜 쓰면 욕망도 줄어든다. 돈은 금융보다 심리와 더 연관되어 있다.
=> 오랜기간 동안 매달 저축을 꾸준히 해온 나는 이 story에서 해 주고픈 말이 무엇인지 잘 알고있다. 저축은 부의 기본중의 기본이며, 내가 투자에 성공하여 부자가 되더라도 저축의 습관은 잃어 버리지 않을 것이다!
[story 17 : 비관주의의 유혹
#낙관주의 #비관주의
낙관주의는 제품 홍보처럼 들리고 비관주의는 나를 도와주려는 말처럼 들린다. 비관주의는 낙관주의보다 더 똑똑하게 들린다. 지성을 사로잡고, 더 많은 관심을 받는다. 낙관주의는 종종 리스크를 의식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비관주의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내기 쉬운 이유는 따끈따끈한 최근 이야기가 더 많기 때문이다. 반면 낙관적 이야기는 역사와 발전을 길게 보아야 한다. 그렇게 떄문에 사람들이 잊어버리기가 쉽고 조각을 맞추기도 어렵다.
=> 나의 투자자 여정에서 낙관과 비관은 수도 없이 반복될 것이다. 오랜시간 조금씩 쌓여가는 낙관적인 것들을 되짚으며 비관적 현실에 의연할 수 있어야 겠다.
[story 20 : 나의 투자 이야기
#보편적 # 독립성
보편적 진리란 없다. 나와 내 가족에게 맞는 진리가 있을 뿐이다. 내 마음이 편하고 밤잠을 설치지 않을 수 있는 방식으로 체크하고 싶은 칸에 표시하면 된다. 언제든 준비가 되었을 때, 어느 날 아침 일어나 내 뜻대로 내가 하는 일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모든 경제적 목표의 어머니의 어머니 같아 보였다. 독립성이란 일을 그만둔다는 뜻이 아니다. 원할 떄 원하는 동안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뜻이다. 높은 저축률과 인내심, 세계 경제가 향후 수십 년가 가치를 창출할 거라는 낙관적 시각에 의존한다. 저축이나 투자 방법이야 어떻게 바뀌든 목표는 항상 독립성일 것이며, 밤에 깊이 잠들 수 있는 방법을 택할 거라고 확신한다.
=> 사람마다 투자하는 방식과 생각은 다를 수 밖에 없다. 누가 뭐라 하든 나는 나만의 방식으로 투자의 방향을 잡고 묵묵히 이어 나아가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투자의 길이 밤잠 설칠 정도로 위험하고 조급해선 안될 것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386) 1달러가 얼마나 귀한지 경험하지 않고서는, 누구도 1달러의 가치를 배울 수 없기 떄문이다. 원하는 걸 모두 가질 수는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필요와 욕망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다. 그래야 계획을 세우고, 저축을 하고, 이미 가진 것을 귀하게 여길 수 있는 법이다.
(P.391) 투자란 네버엔딩 스토리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