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행복한경자]

느낀점:

1) 오랜만의 강의  6월달에 열반스쿨 기초를 듣고 7월에  실전반을 듣고 8월에 복습한답시고 시간 보내다

9월에는 개인적으로 안좋아 쉬다가 10월에 복직을 한 후 11월 되어 안되겠다 싶어 열중을 신청.

2) 집을 냅다 팔아버림. 팔릴 줄 몰랐는데 처음 본 사람이 그냥 바로 계약을 해서 매도는 예술이라는데 너무 아무것도 안하고 팔려서 황당. 실은 너무 싸게 내놔서 팔렸다는 생각이 들었음.(역시 나는 이번에도 구더기 무서워서 장을 못담궈 버렸다. 무서워 하는 버릇을 버려야 한다.)

3) 지금 2월까지 빨리 집을 구해야 하는데 그래서 좀 방향성이 안잡혔달까.

- 실거주 집을 살 것인지(청약 or 신축 or 구축)

- 월세로 거주하고 투자를 할 것인지(전세할 돈은 안나오므로)

- 청약이라면 전세집을 구해야 함.(전세로 살면서 청약할 것인지)

     4)이런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사실 ‘가치 있는 아파트’를 사고 싶기 때문이다.

적용점:

저환수원리에 대해서 몇시간동안이나 배웠지만 나는 아직도 가치가 있는 아파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가치가 있는 아파트라는 건 그냥 역앞에 있는 아파트로 밖에 모르겠다.

그래서 같은 가격이라면 더 좋은 것, 이라는 생각을 해야겠다.

예를 들어, 6억짜리 아파트라면

인천 루원시티(34)의 가정역 주변 7호선이 들어올 시티프라디움 (6.5억)-6,7년차 전세4억

6.3억 7호선 굴포천역 앞 삼산타운(34) 6단지 이건 완전 구축(2002)-주변 인프라 좋음, 전세가 4.2

청천동 그랑힐스(33)은 7억 5천이다.(완전신축) 그랑힐스는 5500세대가 넘는다. 대신 산곡역까지 15분은 걸어가야 함.  전세가 4.3~4.5

부평 sk 뷰 해모로(34)6억 9500(완전 신축) -부개역까지 10분, 부평역 15분 전세가 4.8

-이 네개 중에 나는 고르라면 뭘 고를 것인가. 일단 그랑힐스 나가리 전세가율이 넘 낮고 매매가가 너무 높음

-삼산타운 아니면 해모로인데 신축이니까(나중에 환금성 관련) 해모로 사야 하나. : 몇년 뒤에 약간 전세가 빠질 수도…..왜냐하면 지금 전세가 거의 5억 가까이 인데,,,,, 서울 한복판 구축도 전세가 4억 정도이기 때문에

불과 2년전 전세가가 2억 후반이었다. 좀 아니지 않나. 내가 볼떈 2억도 빠질 수 있다는 얘기이다.

내가 2억을 준비할 수 있나 신용대출로?(리스크)

지금은 전세가가 높아도 또 한 십년 뒤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 않을까.

사실 나는 저 아파트 들이 무슨 가치가 있는지를 잘 모르겠다. 이 네개의 아파트 중 교통이 제일 좋은 것은 삼산타운, 해모로이다. 일단 그래서 해모로가 그래도 좋은 것 같다. 한 5년 뒤에 이익을 내고 매도할 수 있지 않을까.

일단 수업때의 표를 보면 입지좋은 곳(삼산-구축, 해모로-신축)은 가치가 있다고 했으니 그런가보다. 또한 입지 떨어지는 그랑힐스는 신축이므로 가치가 있기는 하다. 근데 싼지는 모르겠다. 그러니 부평같은 정도의 급지의 신축 구축과 비교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