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전드로 나누며 실력 키우는
레키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 저녁,
마스터 멘토님, 조원분들과
마주뵈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아너스 오프라인 독서모임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돈버는 독서모임을
26회 이상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돈독모에 진심인 사람으로서
이벤트성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했어도
이러한 상상이 실제로 현실로
실현될 거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운 좋게 성공한 광클로
월부에서의 최초(?)
오프라인 독서모임에 참석하게 되어
너무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독서모임에서 진행될 책도
'월급쟁이부자들'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로
진행되는 만큼 너무 기다려졌습니다.
나름 예의를 갖추겠다고
화장도 하고, 예쁜 옷을 꺼내 입은 후
한껏 부푼 마음으로 장소로 향했습니다.
(룰루랄라~)
전혀 생각 못했는데
너무 존경하고 좋아하는 마스터 멘토님과
함께 하게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기존의 온라인 돈버는 독서모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6명의 조원분들과 함께하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민감할 수 있는 부분인
개인적인 이야기들은 제외하고
공통적으로 인상 깊게 와닿았던 말씀들 중
몇가지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성공적 투자를 위해서
필요한 4가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4가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돈, 시간, 노력, 경험이 그에 해당하는데요,
이 4가지 영역마다 각각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을
정리하신 내용을 화면에
띄워 보여주셨습니다.
[돈]
강제 저축 (목표 저축률 달성)
투자통장 관리
[시간]
최적화된 시간
가계부 패턴 분석 후 적용
[노력]
핑계 금지
양적인 투입부터 차근차근
[경험]
실력+수익
(경험 뿐 아니라 수익까지 나야함)
복기 후 반드시 반영
위의 과정들에 대해
하나하나 어떻게 하셨을지
매우 디테일하게
설명을 더하며 말씀해주셨는데
그 중에 몇가지 인상깊었던
내용만 아래 정리했습니다.
마스터 멘토님께서는
실제 자산을 일구어 내시기까지
위의 과정을 거쳐오셨다고 하셨고,
큰 규모의 자산을 갖추기 전까지는
전세 상승분을 허투루
쓰지 않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초창기 삶을 보면 등기가 쌓이면서
총 자산은 늘어났는데,
바로 삶이 윤택해지지는 않으셨다며
이렇게 못느끼는 지점들이 온다면서,
순자산 10억을 찍기 전까지는
가족과 행복을 챙기면서 하시라는
값진 조언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유독, 제게 와닿았던 말씀이 있어
아래에 가져와보았습니다.
양적으로 숫자로 누적해서
기록했던 게 각각의 분야에서
도움이 되었어요.
저는 투자와 관련 없는 것을
배운다고 해도
토탈로 몇 회 참석인지
캘린더에 무조건 숫자를 기록해요.
그게 쌓이면서 결과물이
만들어지거나 변화가 느껴지니
든든하더라고요.
마스터 멘토님 말씀
처음에는 기본적으로
돈/시간 관리에서 시작하더라도
나중에는 아파트의 시세를 보는 것까지
투자자로 살면서 익숙해지는 것은
다름 아닌 '숫자'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더 나아가 숫자를 활용한
'목표를 수치화' 시키는 것에 대해
멘토님께서는 정말 진심으로 대하고
일상 속 여러가지 부분에 대해
적재적소 녹여내시는 것에
익숙해져있으시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투자 뿐 아니라
다른 영역에서 수치화 목표를
활용한 경험이 많지 않은데,
앞으로는 투자 분야 뿐 아니라
업무 등의 다른 영역에서도
월부에서 값지게 배운 성공법칙을
녹여내보아야겠습니다.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
극복하신 방법
투자 공부를 하다보면
어느순간 초반에 열심히 하게 만들었던
설렘과 즐거움의 감정이 점차 사라지고,
그와 동시에 자신의 실력과 성장이
정체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에
휩싸이는 때가 온다고 합니다.
이러한 시기를
슬럼프, 혹은 진실의 순간
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러한 진실의 순간은
그 누구도 피할 수 없고
누군가 대신 해줄 수 없다고 합니다.
저는 힘든 순간마다
억지로라도
'한 발' 내딛었던 것 같아요.
포기하고 싶은 순간
주인공처럼 빠져나오지 않을 수 있고,
꾸역꾸역 하는 과정도 있었어요.
어거지로
환경 속에 있으면서
맡은 역할 성실하게 하면서
재미있게 했어요.
마스터 멘토님 말씀
멘토님께서는 지난 날,
자신에게도 그러한 진실의 시간이
찾아온 적이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지나고 나서 돌이켜 보니,
문제의 크기가 곧 돈의 크기이며
'돈 그릇'이 커지는 만큼,
문제를 해결하는 규모도 함께
커질 수 밖에 없다는 것임을
알게되셨다고 합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시리고 아플 수 있지만,
어느 순간 해결이 되어있고
이전에 거대한 문제로 느껴졌던 것이
문제로 느껴지지 않을 만큼
스스로가 커져있을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스스로가 커져있을 수도 있다.
이전보다 성숙해진 미래의 자신이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기에 기억에 남았습니다.
사실 저의 경우,
연차대비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임장보고서와 임장기술,
몇시간을 써도 잘 써지지 않는 글,
그러는 사이 밀리는 계획한 일들...
여전히 수많은 문제들이
어디선가 불쑥불쑥 튀어나오면서
어려운 지점이 생기고
나아가 허덕이는 자신을 보면서도
슬럼프가 왔었는데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능력이라고 하더라고요.
마스터 멘토님 말씀
문제에 대해 마주서는 것이 두렵다고
결정을 유예시키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집중하다보면
돈 그릇이 커질 저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멘토님께서 해오셨던 것처럼
눈 딱 감고 한 발을 내딛어야겠다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의 타이밍,
확신 있는 투자를 위해 할 일
마지막 파트는
투자 타이밍, 확신 있는 투자에 대한
발제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초보자들의 확신은
어디에서 올까?
1. 투자할 수 있는 용기
2. 버틸 수 있는 용기
기다렸다가 살까요?
당장 살까요?
이건 점쟁이에요.
타이밍을 따지면서
기회를 놓치기 보다
몇 년 뒤 순자산이 늘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지나고나서 보면 아쉬울 순 있지만
다듬으면서 배워나가는 거에요.
마스터 멘토님 말씀
아무리 시장상황이 좋더라도
할 수 있다는 용기만 가지고
등기를 쳐버리면 버티지 못한다며
어느 정도의 확신이 있는 상태에서
투자를 해야함을 강조해 말씀해주셨습니다.
매수는 시작이다 라는 말씀이
귓가에 들리는 것 같은데요,
80% 이상 확신있는 투자를 위해
앞마당의 가치와 선호도를
세밀하게 파악하면서도,
그래서 시세가 싼지 비싼지...
수익과 리스크 사이,
투자를 신중하게 검토하되
어느정도 확신이 쌓여 용기 내야 할 때는
용기를 낼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BM]
0. 확신있는 투자를 위해 매일 시세보기
1. 자신에게 최적화 시간 알아보기
2. 힘든 순간이 올 때
앞서 가신 선배님께 조언구하기
3. 환경 속 맡은 역할 즐겁게 수행하기
4. <그래도 계속 가라> 재독하기
(마스터 멘토님께서 들고다니시는,
침대 옆에 두시는 책)
마무리하며
아너스 독서모임을 통해
생각하지 못했던 시간과 장소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분들을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2시간 동안 쉼없이
많은 인사이트와 말씀 전해주신
마스터 멘토님 감사드립니다.
나누었던 확언과 목표를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앞으로 오늘보다 더 성장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시며 좋은 말씀해주신
꿈의배낭여행가님, 나한님,
눈빛꿈님, 느린다람쥐님,
투자자90님, 따스해님
목표 이루시길 온 마음으로 응원드립니다!
내가 아는 것은
나의 경쟁자 또한
내가 포기하고 싶어 하는 지점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거라는 점이다.
그러나 그는 포기했고
나는 밀어붙였다는 것이 중요하다.
남들이라면 포기했을 지점에서
나는 눈을 감고 억지로라도
한 발을 더 내딛었다.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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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플래닛 : 크~~ 명품후기.. ㅠㅠ 감사해요 레키님!! 꿈을 현실로 가주아!!
희망보리 : 레키님 아너스독서모임 좋은시간이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