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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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보리] 월부챌린지 919회 진행중 : 11월 11일차 경제용어(네이버참고)

통화정책

국민경제의 안정과 성장을 꾀하기 위해 국가가 중앙은행을 통해 실행하는 경제정책. 금융정책은 재정정책과 더불어 자본주의 경제에 있어서 가장 유효한 경제정책이다. 이는 통화량의 적절한 조절을 통해 가능하므로 흔히 통화정책이라고도 부른다.

 

중앙은행이 돈의 양을 늘리거나 줄임으로써 경제활동의 수준을 조절하는 정책.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은 기준금리 수준을 정한 뒤 여기에 맞춰 통화량을 조절하는데, 그러면 금융시장에서 콜금리, 채권금리, 은행예금및대출금리 등이 변동하게 되어 경제에 영향을 미친다. 중앙은행이 시중에 유통되는 돈의 양을 조절하는 방법에는 공개시장조작, 지급준비율, 재할인율 등이 있다.


#지급준비율

 

은행이 고객에게 받아들인 예금 중에서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하는 비율을 말한다.
지급준비율 제도는 본래 고객에게 지급할 돈을 준비한다는 고객 보호 차원에서 도입됐다가 현재 금융정책 주요 수단으로 활용된다. 중앙은행이 지급준비율을 조절해 시중자금 수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지급준비율을 높이면 중앙은행에 적립할 돈이 많아져 시중자금이 줄고 낮추면 그 반대 현상이 빚어진다. 지급준비율 제도는 중앙은행대출∙공개시장조작과 함께 주요 통화정책수단으로 활용된다.
지급준비율은 한국은행법에 의해 금융통화위원회가 정한다. 한국은행은 매월 둘째주 및 넷째주 수요일 은행의 지급준비금 의무 적립액을 체크한다.
지급준비율이 낮아지면 은행 대출에 여유가 생겨 기업에 더 많은 자금이 공급된다. 지급준비율이 인상되면 의무적으로 쌓아둬야 하는 현금이 늘어나 대출에 쓸 수 있는 자금이 그만큼 준다.
은행은 고객이 가입한 예금 등을 예금 기간에 따라 일정 비율(보통예금 3%·정기예금 8%·장기저축예금 11.5%)로 한국은행에 맡긴다. 일정 금액을 한국은행에 무이자로 예치한다.
특히 중앙은행 예치금이 법률로 정해진 경우 법정준비금이라 하며 일반적으로 이 법정준비금 비율을 지급준비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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