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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독서후기#2 [열반스쿨 중급반41기 2븐하게 독서하고 3십억 이루조_달콤생]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아기곰의 재테크 불편의 법칙
  2. 저자 및 출판사:아기곰, 아라크네
  3. 읽은 날짜: 2024.11
  4. 총점 (10점 만점):  10점

STEP2. 독서 후기

(이번에 재독이라 본.깨.적이 아닌 발제문 기준으로 독서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아기곰의 재테크 불편의 법칙 1독 후기_https://weolbu.com/community/626919

  •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

p117 [말 한마디로 돈도 벌 수 있다.] 

 

파트가 전체적으로 인상 깊었다. 2주차 선택 도서인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과도 연결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1호기 투자를 하면서, 투자의 성패는 협상 과정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실력을 갖추었느냐에 따라 결정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협상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들을 읽으면서 특히 [양보를 위한 카드를 만들어라] 부분이 새로웠는데, 

물러 설 수 있는 여지가 어디 까지인지 파악해 두고 협상을 시작 한다면 (가격, 상황) 협상에 대한 스트레스도 덜 해질 뿐더러, 상대방에게도 적당한 성취감을 주어 [좋은 거래]를 했다는 기분이 들게 하는 것이 중요하구나. 배울 수 있었다.

 

-협상 전 준비를 많이 하라

-양보를 위한 카드를 만들어라

-Win-Win 전략을 추구하라

-자기의 무기를 최대한 활용하다

-최종 결정권자는 숨어 있어라

-중재자를 내 편으로 만들어라.

  • p81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닮아라.

    • 시장을 보는 눈(정보 해석 능력)
    •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밑천(기초 자본)
    • 행동할 수 있는 용기 또는 자기 확신

    고수가 되기 위해 필요한 위 3가지 조건 중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필요한가?

     

    -금광에 대한 비유가 너무 적절했다. 3박자를 고루 갖추어야 한다는 것에서 너바나님께서 독강임투가 책상다리 4개에 해당 한다고 하셨던 것도 기억났다. 즉 한쪽만 성장 시키기 보다 골고루 성장 시켜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3가지 중 내가 가진 것은, 3가지 전부인 것 같다. 다만 10점 만점에 2~3점 수준이라 아직은 모든 영역에서 낮은 레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 시장을 보는 눈(=금광을 알아보는 눈)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강의, 임보, 임장 을 지속하며 한달에 1개의 앞마당을 만들고, 시세트래킹을 꾸준히 한다. 그리고 시류 파악을 위해 경제 기사를 스크랩하고 나만의 분석 내용을 기록해 본다.

    강의, 임장-임보, 꾸준한 시세 조사!! 기사 일기 쓰기!!

  2.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밑천(=금을 캐낼 수 있는 장비)을 키우기 위해 연간 저축액인 000만원을 모으면서,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매 월, 임보에 [투자관련 생각]과 장표를 해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가치판단과 리스크 부분에 대한 판단력을 더 키워야 한다. 종잣돈과 실력 키우기!!
  3. 행동할 수 있는 용기 또는 자기 확신(=실행력)을 키우기 위해 월부 카페에서 [실전투자경험담]을 꾸준히 읽고, 연간 26권의 독서와 후기를 남겨야 겠다. 그리고 실전투자를 통해 돈을 넣고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경험과 실력을 쌓아 성과를 내는 투자자가 되어야 겠다. 독서와 실전투자!!

 

  • p117 중개인이 매도자의 편을 드는 듯한 입장을 취할 수 있다. 매수인의 입장에서는 불리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중개인을 내편으로 만들어야 한다.(중략) 중개인의 말 한마디에 수백만 원이 왔다갔다 하는 것은 비일비재하다.

    아파트 매수 후 임대를 놓는 과정에 대해 기존에 알고 있던 생각과 지금의 생각은 어떻게 다른가요?

     

    -전세를 뺀다는 틀을 완수해야 투자가 마무리가 되는데, 그 안에서 디테일하게 조율해야 하는 세부사항들은 엄청나게 많고 (케이스 바이 케이스) + 사람들 마다 상황과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경우의 수는 정말 많다… 여기에 부사님의 협상력이 미치는 영향력은 정말 엄청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먼저..부사님 내 편 만들기 + 협상카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바탕지식과 순발력(선배님들 레버리지 하기)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2주차 수강 후 보충 예정)

 

  • p34 재테크는 수단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아니 된다. 그러면 가족이나 주위 사람이 재테크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하고 비협조적일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중략) 본인이 재테크의 목적이나 목표에 대한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도 주변 사람, 특히 가족에게 충분한 이해를 구하지 않고 무리하게 자신의 고집만을 내세운다면, 돈은 얻되 행복은 잃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수도 있다.

    부동산 공부를 하며 주위 사람에게 공감받지 못한 순간이 있었나요?

    마음이 어려웠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였는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는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월부에 입문 후 가족들과 식사를 하거나 연락을 하는 시간이 0에 가까워졌었다. 더군다나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한다고 하면 걱정할 것 같아 오늘까지도 최대한 비밀에 부치고 있는데..

     

    내 사정을 알리없는 어머니는 ‘대체 뭘 하고 다니길래 맨날 돈없어서 못한다고 하느냐?’고 물어 보시고(자꾸 짠순이 스러운 생활을 이어가는 걸 보시며 하신 말씀),

    그나마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던 친동생은 ‘누나가 진짜 투자를 할 수 있냐? 언제 집 사서 언제 돈 벌거냐?’라는 이야기를 종종 했다…ㅠㅠ

    직장 동료들은 ‘부~자 되겠네요~’하며 비아냥 거리기도 했다.

     

    말로 설득시키는 것은 기운만 들고, 오히려 부정적인 피드백만 더 듣게 되니 입을 다물게 되었다. 그리고…더.. 몰입해서 독.강.임.투를 했다. 오히려 가장 가깝게 지내는 가족과 회사 동료들의 영혼없는 ‘잘 해봐라’는 말을 원동력 삼아서.

     

    ‘두고봐라. 내가 진짜 한다. 보여줄거다. 나는 진짜 진심이라고!! 되뇌이면서 ㅎㅎㅎ’

     

    그리고 정말로 1호기를 했을 때, 가족과 직장 동료들이 나를 보는 눈빛이 달라져 있었다.

    실전 투자를 한 것의 기쁨도 컷지만.. 나를 보는 사람들의 눈빛이 바뀌었을 때..사실 더 기분이 좋았고 진심어린 축하도 받을 수 있었다 =)

 

  • p152 투자의 세계도 마찬가지이다. 세계에서 가장 좋은 물건을 사려고 하면 살 만한 물건이 없다. (중략)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것이 투자의 요체라는 것을 누구나 알면서도 이를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중략) 누구도 바닥이 왔다고 가르쳐 주지는 않는다. 바닥은 지나봐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투자를 행하기에 앞서 가장 고민되거나 걱정되는 점은 무엇인지 (또는 무엇이었는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저자는 상승기나 성수기에는 투자 타이밍보다 비중을 두고, 하락기나 비수기에는 종목 선정에 비중을 두는 투자가 유리하다고 했다. 월부 강사님들도

    하락기에는 가치 대비 싼 것 중 가장 좋은 물건을 사야 한다고 하셨고, 상승기에는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같은 뜻인 것 같다.

     

    이 부분에서 나의 고민은 소액투자자라는 포지션이다. 지방은 아직 하락장이고 옥석을 가려 내가 살 수 있는 것중 가장 좋은 것을 사들이며 씨앗을 뿌리고, 상승장에 수확을 해야 하는데, 지방의 (수도권 대비) 짧은 사이클과 지역분산을 활용해 어떻게 하면 그 회전을 빠르게 할 수 있을지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다.

     

    또 성급한 마음에 더 가치있는 투자처를 찾으려 하지 않고, 적당한 물건을 사게 될까도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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