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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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심리학 독서 후기 [열중 41기 42조 우주아비]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3. 읽은 날짜: 2024.11.7~11.11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Story 3. 결코 채워지지 않는것]

스스로를 멈추게 하는 골대, 즉 목표를 세우는 것, 이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다. 결과와 함께 기대치가 상승한다면 아무 논리도 없이 더 많은 것을 얻으려 분투하게 되기 때문이다. 더 많은 노력을 쏟아부어도 느낌은 같을 것이다. 더 많은 것 (더 많은 돈, 더 많은 권력, 더 많은 명성)을 얻고 싶은 바람이 만족보다 야망을 더 빨리 키운다면 위험해질 수 밖에 없다. 그 경우 한 걸음 앞으로 나가면 골대는 두 걸음 멀어진다. 그러다 나 자신이 뒤처진 것처럼 느껴진다면, 그걸 따라잡을 길은 점점 더 많은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밖에 없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듯이, 결과에서 기대치를 뺀 것이 행복이다.

 

[Story 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돈 문제에 있어 ‘생존’이라는 사고방식이 그토록 중요한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당연한 이유다. 아무리 큰 이익도 전멸을 감수할 만한 가치는 없다. 두 번째 이유는 앞에서 본 것 처럼 복리의 수학적 원리라 직관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복리의 원리가 빛을 발하려면 자산이 불어날 수 있게 오랜 세월을 허락해야 한다. 복리는 마치 참나무를 심는 것과 같다. 1년 키워서는 별로 자란 것 같지가 않다. 그러나 10년이면 의미 있는 차이가 생길 수 있고, 50년이면 대단한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다. 그러나 그 대단한 성장을 이루고 지켜가기 위해서는 누구나 겪게 되는 예측 불가능한 수많은 오르막, 내리막을 견디고 살아남아야 한다.

 

[Story 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절반을 틀려도 여전히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은 직관적으로 잘 와닿지 않는다. 이 말은 곧 우리가 많이 실패하는 것이 정상적이라는 뜻이고, 우리가 이 사실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의미다. 그래서 우리는 실패했을때 과잉반응을 보이게 된다.

크고, 돈이 되고,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것들은 모두 ‘꼬리 사건’이라 부르는 아주 이례적인 사건의 결과다. 꼬리 사건은 1,000분의 1 내지는 100만 분의 1 확률로 일어나는, 평범하지 않은 사건의 결과다. 우리의 관심은 대부분 크고, 돈이 되고,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것을 향한다. 우리가 이례적인 사건의 결과에 관심을 주다 보면, 그런 것들이 얼마나 희귀하고 강력한 사례인지 과소평가 하기 쉽다.

투자자로서 당신이 성공할 수 있느냐를 가름하는 것은 자동주행 모드로 유유히 달리던 수많은 세월이 아니라, 간간이 끼어드는 공포의 순간에 당신이 보이는 반응이 될 것이다. 우리가 투자의 천재를 훌륭하게 정의해본다면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

 

[Story 9. 부의 정의]

부는 쓰지 않은 소득이다. 부는 나중에 무언가를 사기 위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선택권이다.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Story 10. 뭐, 저축을 하라고?]

은행에 있는 현금은 우리가 커리어를 바꾸고 싶을때, 일찍 은퇴하고 싶을때, 어떤 걱정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을 때 스스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여지를 준다. 이는 인생에 있어 대단한 혜택이다. 이 가치를 수치화 할 수 있을까?

나는 계산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두 가지 점에서 그렇다. 너무 크고 중요해서 가격을 붙일 수 없다. 그리고 말 그대로 계산이 불가능하기도 하다. 이자율을 계산하듯이 그 혜택을 계산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계산할 수 없는 것은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없으면 불운이 던지는 대로 무엇이든 수용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시간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유연성이 있다면 황금 같은 기회가 눈앞에 뚝 떨어질때까지 기다릴 여유가 있다. 이게 바로 저축의 숨은 혜택이다.

 

[Story 14.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매몰 비용 (환불받을 수도 없는 과거의 노력에 얽매인 의사결정을 하게 만든다)은 사악한 역할을 한다. ‘미래의 나’를 ‘과거의 나’의 포로로 만든다. 이는 마치 낯선 사람이 나 대신 인생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내가 지금과 다른 사람일 때 세웠던 금융 목표는 생명 유지 장치를 달고 시간을 질질 끌게 아니라 가차 없이 없애 버리는 편이 낫다. 그것이 미래의 후회를 최소화하는 전략이다. 더 빨리 이런 결단을 내릴수록, 더 빨리 새로운 복리의 마법을 시작할 수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부자가 ‘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부자로 ‘남는’ 방법은 하나뿐 즉, 검소한 생활태도를 가져야 함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2. 원하는 것을, 원할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귀한 것이다. 이 는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3.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골대 세우기 : ‘만족함’을 느낄수 있는, ‘목표’를 분명하게 세운다.

2. 검소하고 절제된 생활태도를 가진다.

3. 존경을 받고 싶다면, 겸손! 친절! 공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1. 아무리 큰 이익도 전멸을 감수할 만한 가치는 없다.

2. 원하는 것을, 원할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귀한 것이다. 이는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3. 배기량이 큰 차보다 겸손, 친절, 공감이 더 많은 존경을 가져다줄 것이다.

4.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이는 부를 축적하는 유일한 길 일뿐 아니라, 바로 부의 정의다.

5. ‘세상에 놀랄 일이 생긴다.’ 과거에 있었던 놀라운 일들을 미래의 가이드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6. 돈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 지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 당하지 않는 것이다.

7. 내가 얼마나 모르는지를 인정하는 것은 나의 통제를 벗어난 일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지를 인정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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