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23기 69조 네건] 1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끝까지 살아남는 투자자 네건입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소액투자란 무엇인가

어느 단지까지 할 수 있는 것인지 팩트를 알게된 것 같고

기준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항상 지방에서도 할 수 있다고 믿어왔고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바로 지금, 광역시에서도 소액투자로 다주택을 갈 수 있는 시기라는 것.

그것을 기억하며 더 바삐 움직여서 성과를 만들어내겠습니다.

적용할 점들 정리하며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BM1. 인구감소/환금성 등 지방을 퉁쳐서 생각하지 말자.

어떤 지역 안에서도 생활권이 나뉘고

그 안에서도 선호도에 따라 단지들이 나뉩니다.

하지만 인구감소나 지방의 특성을 잣대로 모든 것을 퉁쳐서

여긴 되고 여긴 안되라는 사고방식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 안에 정말로 사람들이 살고싶어하고 갖고싶어하는 단지들을 찾아내고

제가 목표로 하고 있는 소액으로 투자하여

잃지 않는 투자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BM2. 입지요소, 항상 그 본질을 생각하자.

막연하게 직장,환경,환경,교통,공급을 기계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지방에서는 그리고 내가 임장하는 지역에서는

어떤 요소들이 핵심이며 고려해야 할 또는 고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들을 왜 내가 고민하고 임보에 써야하는지 본질을 생각하겠습니다.

결국 부동산은 사고싶어해?(실수요-땅의가치)+갖고싶어해?(가수요-상품성) 이고

그것을 사줄 수 있는 소득수준과 가족형태와 그러한 시장과 그러한 선호도를 가진 단지는

거래가 되고, 저환수원리에 적합하다면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

기억하고 임장보고서를 정말 재밌게 써버리겠습니다.

BM3. 내가 살고있는 지역이라고 수치를 무시하며 판단하지 말자.

저는 울산 북구에 살고있고, 그동안 들어왔던 편견들이 쌓여왔던 것 같습니다.

울산 북구는 무조건 남구/중구보다 급이 낮으니까 당장 고려 안해도 되겠다.

남구 중구만 알고있어도 투자할 수 있고 잃지 않을 수 있다.

라고 생각했지만

생활권/단지의 선호도가 확실한 곳은 구의 급지를 넘어갈 수도 있다는 것.

단순히 어떤 구의 어떤 생활권에 있다는 것만으로 해당 단지가

낮은 급의 구의 선호도 높은 단지보다 투자 우선순위는 아니라는 것.

그리고 사실 앞마당이 많을 수록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밖에 없다는 것.

이제는 그동안 들어왔던 편견(심지어 일반인들의)들은 뒤로하고

손품을 직접 팔아서 나온 수치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급지로 모든 것을 판단하려 하지 않고 선호도와 입지요소 모든 것을

‘입체적’으로 고려하여 결국에 내 상황에 맞는 단지를 투자할 수 있어? 없어? 를 가려내겠습니다.

BM4. 높은 가치의 단지부터 안전마진 확보 구간(전고대비 -20% 이상) 네고하되, 안되면 다음으로 넘어가자.

5억~4억~3억대 금액대 별로 어떤 순서와 기준으로 단지를 찾아야하는지 배웠습니다.

무지성으로 네이버부동산을 보다가 틱 찍어봤는데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면 설레고

거기에 갑자기 꽂혀서 주구장창 시간을 쏟으며 여기 해야되 말아야되 고민하는 시간들.

이제는 그런 헛된 시간을 최소화 하겠습니다.

명확하게 가치별/금액대별로 단지들을 나누고

좋은 것부터 내 투자기준에 오버랩 되는 단지들을 끊임없이 찾고 투자할 수 있는 상황으로 만들어보고

그게 안된다면 그 아래 단계 단지들로 내려와서 다시 전수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투자물건을 찾겠습니다.

BM5. 앞마당 내 비교평가를 끊임없이 하기

생활권 1/2/3/, 선호도 상/중/하를 나누어 단지들을 구분하고

가치 대비, 가격 대비 비교평가를 임장보고서 당 단 한 번이라도 하겠습니다.

내가 찾은 투자 대상 물건이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물건인지

긴박한 상황에 빠르게 판단하고 결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평소에 비교평가하는 연습을 통해 내재화 되어있어야 합니다.

특히나 소액투자의 경우에는 단지들의 상태가 비슷비슷하여 비교평가를 하기가 쉽지도 않고

그러한 기회를 주는 시기도 길지 않기에 재빠르고 정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기계적인 단지분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선호도를 알기위해 단지분석을 한다는 것을 명확히 기억하고

비교평가를 통해 연습해 나가겠습니다.

여기보단 여기가 낫지가 바로바로 올바르게 튀어나올 수 있도록.

BM6. 다주택자로 넘어가야만 한다.

취득세, 양도세 등 결국은 다 넘어야 할 산이라는 것 다시금 마음에 새깁니다.

내가 목표로 하는 자산 수준을 달성하려면 1~2채 갈아끼우기로는 불가능합니다.

결국에는 다주택자로 하고, 시스템이 없는 종잣돈이 부족한 초반에는 극단적인 소액투자로 시작할 수 밖에 없다.

그렇게 실력과 투자금이 쌓여나가면서 자연스레 다주택으로 넘어가 10억달성부터 하겠습니다. (6~7채 목표)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의심하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

강의 내용 하나하나 직접 경험하시고 몸소 느끼신 것들을 녹여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몸과 머리에도 모두 심어버리고 싶을 정도였고

그렇게 제 스스로도 기준과 행동양식이 바로 설 수 있도록

가르쳐주신대로 끊임없이 반복하고 성과를 내겠습니다.

제 역할을 하면서도

각자의 목표를 위해

직장인 투자자로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모든 월부인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1주차 강의 준비해주시느라, 수강하시느라 모두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