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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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41기 대한민국 1등급 6지를 챙취할 16조_수노을] 1주차 '돈의 심리학' 독서 후기

 

안녕하세요. 수노을 입니다.

열중 1주차 ‘돈의 심리학’ 독서 후기 제출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가족과의 시간 때문에

열중 강의의 백미인 선배와의 대화에 참여하지 못할 예정이라 아쉽지만ㅠㅠ

2주차 독서후기도 힘내서 작성해나가겠습니다.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 모건하우절 /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 '24.11/12

4. 총점 (10점 만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story1.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사람들의 투자 결정은 본인 세대의 경험, 특히 성인기 초기의 경험에 크게 좌우된다고 한다. “투자자 각자의 위험 선호도는 개인의 경험에 좌우되는 것으로 보인다.” 지능도 교육도 아니었다. 순전히 언제, 어디서 태어났느냐 하는 우연에 좌우될 뿐이다.
 

story2.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확실한 것은 어떤 결과가 100퍼센트 노력이나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어느 순간 당신 앞에 행운의 지렛대가 움직일지 리스크의 지렛대가 움직일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story3.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현대 자본주의는 두 가지를 좋아한다. 부를 만들어내는 것, 부러움을 만들어내는 것. 누구도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기억하자. 라스베이거스에서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들어오자마자 나가는 것이다.

 

story4.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오랫동안 괜찮은 수준의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낳는다. 그러니 ‘닥치고 기다려라.’ 시간의 힘이 복리의 힘이 너희를 부유케 할 것이다.

 

story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부자가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부자로 남는 것이다. 바로 살아남는 일이다.

 

story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항상 해가 뜰 수 없다. 흐린 날도 있고 바람 부는 날도 있다. 비즈니스와 투자도 마찬가지다. 전설의 투자자 피터 린치조차 이렇게 말했다. “이 업계에서 끝내주는 사람이라면 열 번 중에 여섯번을 맞히겠죠.” 중요한 것은 100퍼센트 이기는 것이 아니다.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작게 지는 것이다. 크게 이기는 그 순간에 집중하라. 꼬리가 전체를 흔든다.

 

story7.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반드리 돈이 필요하다. 돈의 진짜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story8. 페라리가 주는 역설

당신이 멋진 차를 몰고 있을 때 사람들은 당신을 보지 않는다. 당신의 차에만 감탄할 뿐이다. 아무도 당신의 물건을 보고 당신을 존경하지 않는다.

 

story9. 부의 정의

현대 자본주의는 사람들이 성공한 척 흉내내도록 도와주는 것을 하나의 산업으로 만들었다. 자산부자 vs 소비부자. 당신이 원하는 것은 어떤 부자인가?

 

story10. 뭐, 저축을 하라고?

상황에 휘둘려 싫은 일을 억지로 하고 있을 때 내가 원할 떄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자율권을 갖고 싶을 때 예고 없이 찾아온 황금 같은 투자 기회를 잡고 싶을 때 그 순간 기대 없이 잠자고 있던 저축은 당신의 인생을 구원할지도 모른다.

 

story11. 적당히 합리적인 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 게 좋을까

세상에 100퍼센트 상승곡선을 타는 투자는 거의 없다. 폭락 앞에서 멀쩡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는 투자자도 거의 없다. 이러니 우리는 숫자에 기반한 이성적 전략만으로는 버틸 수 없다. 적당히 합리적이고 적당히 감정적인 전략이 더 우세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story12.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누가 예상을 하고, 예측을 하고, 미래를 점치는가. 확실한 건, 세상에는 예측불허한 일이 생긴다는 그 사실뿐이다.

 

story13. 안전마진

맞을 확률이 95%이고 틀릴 확률이 5%라면, 이는 언젠가는 불리한 경우를 경험할 거라는 뜻이다. 그 불리한 경우의 대가가 파산이라면 95%의 유리한 경우가 있다 해도 그 위험은 감수할 가치가 없다. 파산을 하면 모든 것이 끝나기 때문이다.

 

story14.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사람은 변한다. 이토록 흔한 명제를 왜 자신의 투자에는 대입하지 않을까. 장기 계획을 짜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은 목표도, 욕망도 바뀌기 때문이다.

 

story15. 보이지 않는 가격표

성공적인 투자에는 대가가 따라붙는다. 그 비용은 달러나 센트가 아니다.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의 형대로 지불해야 한다.

 

story16.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30년을 내다보고 있는가? 아니면 10년 내에 현금화할 계획인가? 아니면 1년 내에 팔 생각인가? 아니면 데이 트레이더 인가? 당신의 투자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story17. 비관주의의 유혹

6개월간 주가가 40% 하락하면 온 미디어에 빨간불이 켜지고 사람들은 크게 동요한다. 하지만 6년간 주가가 140% 오르면 아무도 눈치조차 채지 못한다. 이건이 비관주의의 늪이다.

 

story18. “간절하면 믿게 되는 법이죠”

우리는 예측 가능하고 통제 가능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 필요를 충족시켜주겠다고 약속하는, 권위 있게 들리는 사람들에게 의지한다.

 

story19.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

나이도 다르고 가족 구성도 다르고 사는 곳도 다르고 원하는 바도 다르다. 그러나 모두에게 통하는 진실은 있다. 내가 나를 지키기 위해선 이런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설사 각자 다른 결론을 낸다 하더라도 말이다.

 

story20. 나의 투자 이야기

수익률을 극대화 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배우자나 자녀를 생각하며 결정을 내린다. 따라서 사람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고 누군가에게는 옳은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틀린 것일 수 있다. 우리는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찾아야 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이 책을 읽고 가장 크게 생각을 바꾸게 해준 점은 두 가지 이다.

첫째,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리스크를 안을 준비를 할 것. 부동산 투자 방법을 익히고 실행한다고 해도 조급함을 가지고 있으면 버틸 수가 없다. 어떤 리스크가 와도 쿠션 작용을 할 수 있는 상황의 여유(투자금, 마인드 등)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둘째, 저축은 최고의 쿠션이다. 외벌이로 생활비, 투자금을 같이 모으기에는 굉장히 빠듯하다. 직접 해보니 저축은 전쟁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더 쓰려는 마음과 아끼고자 하는 마음의 충돌이 강하게 일어날수록 모든 걸 포기하고 싶기까지 했다. 그렇지만 저축이야 말로 내가 나의 의지대로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게 해주는 바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더 버는 것보다 덜 쓰는 것이 더 쉽다고 하지만 마냥 소비를 줄이기에도 어려운 상황이다. 우리 가족이 오랫동안 편안한 상태로 자산을 늘려갈 수 있는 환경 조건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만들어 나가야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저축률을 늘릴 수 있는 방법 5가지 이상 적어보기

2. 가족의 안정이 최우선임을 잊지 않기

3. 마음 편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꾸준히 공부할 것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63  현대 자본주의는 사람들이 성공한 척 흉내 내도록 도와주는 것을 하나의 산업으로 만들었다.

p177  욕망을 줄이면 돈도 덜 쓸 수 있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신경을 덜 쓰면 욕망도 줄어든다. 여러 번 언급했듯 돈은 금융보다 심리와 더 많이 연관되어 있다.

p247  복리의 효과가 가장 잘 나타나려면 어느 계획이 수년 혹은 수십년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야 한다. 이는 저축에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커리어나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끈기가 핵심이다.

p262  답은 간단하다. 성공투자의 대가는 당장 명확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가격표처럼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청구서 지급 기한이 도달해도 좋은 것을 얻은데 대한 수수료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뭔가를 잘못한 데 대한 벌금처럼 느껴진다.

p347  이 일은 늘 내 마음에 남았다. 언제든 준비가 되었을 떄, 어느 날 아침 일어나 내 뜻대로 내가 하는 일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모든 경제적 목표의 어머니의 어머니 같아 보였다. 나에게 독립성이란 일을 그만둔다는 뜻이 아니다. 원할 때 원하는 동안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뜻이다.

p347  소득 수준이 어떻든 상관없이 독립을 좌우하는 것은 저축률이다. 그리고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일 때 저축률을 좌우하는 것은 생활양식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항상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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