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ot를 통해서 자기소개를 하고 단톡방에서 함께 소통했던 터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첫 조모임의 만남도 익숙한 듯 편안한 분위기여서 좋았다.
''돈의 심리학" 책을 읽고 느낀 점 과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 이야기 나누기로
설레는 첫 독서모임을 시작하였다.
주제 1. 가장 어려운 것은 멈출 수 있는 골대를 세우는 일이다.
결국 단기, 중기, 장기의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안에서 실행할 수 있어야겠다.
지난 6월 열기 때 작성한 비전보드를 꺼내보며 지금 어느 시점에 서있는지 점검해봐야겠다.
나는 시간적, 경제적 자유를 누리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투자자가 되고싶다!
어떻게 실천하면 좋을지 투자 공부를 해나가며 계속 고민하고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
주제 2. 실패를 대할 때 중요한 것이 있다.
2025년 6월을 데드라인으로 1호기 목표로 하고있는데,
월부인 이전의 보험가입, 주식과 코인투자 그리고 0호기 내 집 마련의 경험을 밑거름으로
지금 하고 있는 부동산 공부에 집중하여 실력을 쌓아나가야겠다.
내가 열심히 일해서 번 내 돈에 대한 권한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는 일은 없어야겠다.
1호기를 하면,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1호기 경험에 대한 철저한 복기를 기억해야겠다!!
주제 3. 돈 관리를 잘하는 것은 당신이 얼마나 똑똑한지와 별 상관이 없다. 중요한 건 당신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이다. 행동은 가르치기 어렵다. 아주 똑똑한 사람에게 조자 말이다. (중략) 아무런 금융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도 몇 가지 행동 요령만 익히면 부자가 될 수 있다.
월부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독강임투!
나의 루틴대로 독서, 강의, 임장, 투자를 꾸준히 해나가자!
주제 4. 자본주의는 녹록지 않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돈을 버는 것과 돈을 잃지 않는 것이 전혀 다른 별개이기 때문이다. 돈을 버는 것에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낙천적 사고를 하고 적극적 태도를 갖는 등의 요건이 필요하다. 그러나 돈을 잃지 않는 것은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재주를 요한다. 겸손해야 하고, 또한 돈을 벌 때만큼이나 빨리 돈이 사라질 수 있음을 두려워 줄 알아야 한다.
저환수원리 중에서 리스크는 피야해하고 리스크를 맞으면 안되는데.. 리스크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내가 감당 가능 한 리스크 범위에서 투자를 하고 리스크 대비책을 마련하면 된 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게리롱님이 알려주신 저환수원리의 진짜 의미를 인지하고 있어야겠다!!
서로 다른 생각인듯 같은 생각을 하며 한 방향으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
3시간이라는 시간이 부족할만큼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도 많아서 아쉬웠지만
다음 조모임을 기대하며 마무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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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구름 :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지구별님 :) 지구별님의 앞날을 응원해요옹~ 내년 1호기 달성해보자구용! 0호기 관리도 잊지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