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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기초반 -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통장 쪼개기 하며 느낀 점
원래부터 토* 통장 쪼개기 기능을 활용해 매월 1일 각 카테고리별 예산을 세팅하고 그 예산 내에서 한 달 살림을 꾸려왔는데 강의에서 배운 대로 각 통장별로 체크카드를 구분해서 쓰면 가계부를 안 써도 더 간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우리 가족의 특성에는 강의 방법보다 통장 쪼개기로 각 소비 특징에 맞게 예산을 나눠 사용하는 법이 더 맞아 이 방법을 계속 사용하려고 한다.
특히 비정기 항목의 경우 여행 같은 행복 예산과 경조사비는 매달 정기적으로 해당 계좌에 매달 자동이체로 돈을 쌓고 있는데 따로 나눠야 중간에 의도치 않게 각 예산을 다른 곳에 다 써버리지 않고 계속 가져가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주의해야 할 지출 항목 한 가지
먼저, 전체 예산의 총합은 강의에서 배운 예산을 기준으로 했을 때 다행히 강의에서 배운 저축 비율 이상을 저축할 수 있다. 다만, 우리 가족은 활동비가 과도한 편인데 사실 활동비의 대부분은 남편 용돈이고(내 기준 너무 과도함) 내년부터 절반으로 줄이기로 합의해서 훨씬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대신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식비를 5만원 더 줄여보는 것이다. 미래를 위해 외식 한 번 더 참는다는 생각으로 조금만 더 허리띠를 조여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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