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13기 24조 푸르] 강의 듣고 할 일들을 하자! (내마중 1강 후기)

안녕하세요

삶을 늘 푸르게

푸르입니다

이전에 사실 투자목적으로 공부하던 중, 지방 중소도시에 사시는 부모님의 본가 이사가 필요한 시점이라 

부모님께 광역시 이사는 어떤지 의견을 물었고 부모님은 저도 같이 돈을 넣는다면 괜찮다고 하셔서

투자에서 광역시 내집마련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기숙사 거주중이라 집의 활용도가 낮아 투자목적이 더 강하였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투자목적도 있지만 출퇴근 가능한 거리에 실거주를 해야 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너나위님이 투자자는 보지 못하지만 실거주자들의 시선에서 보는 것들이 있다고

말씀을 해주셨고, 그 얘기를 듣자마자 머리가 살짝 띵 해지면서 제가 놓치고 있던 것들이 생각났습니다.

부모님의 출퇴근, Top3 단지를 찾고 가치대비 가격이 더 좋은 것을 찾아내야 하는데 

단지 하나만 찾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거주자의 시선 + 투자자의 시선’으로 최선의 선택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가겠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너나위님께서 힘들어야 한다. 힘들어야 성장을 한다는 내용들을 자주 언급해주시는데

최근에 지치기도 하고 새로 챙길 일들도 늘어나면서 이상하게 투자공부를 하는데 제대로 못하는 것 같고

시간이 부족해야 하는 곳에서는 남고, 이미 했어야 할 일들을 아직까지 잡고 있으면서 무언가 몰입하지 

못하고 있고 놓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 최근에 살짝 기본이 되는 것들인 독서나 목실감

임보 등을 조금 멀리했기도 하고 지치면서 타협을 좀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 오더라도 좀 쉬고 금방 털어내고 일어나서 또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