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11조 빛과소금]

조모임 지역을 가까운 곳으로 신청하는게 좋댔지만 앞마당 임장을 하려는데 다른 동네에 가는 것에 허들이 느껴져, 이렇게라도 그 지역에 가게 된다면 앞으로는 좀더 편안한 마음으로 가는 것에 익숙해 것 같아 수원으로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많은 분들이 수원과 관련이 있어 궁금하기도 했었구요!
 

앞에 일정상 강아지와 함께 하게 되었는데 모두들 배려해주신 덕에 강아지와 동반 가능한 카페에서 무사히 조모임을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 분 빼고 다 참석을 하여서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금 다양한 구성대의 우리조. 나이대도 다양하고, 성비도 비슷했고 경험자분과 초임자.. 다양한 구성으로 다채롭게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은 역전세로 3배를 물려줘야됐다고 하셨는데 더 버는 것보다 잃지 않는 투자의 중요성을 다시금 새길 수 있었고

반년, 1년째 하신분들은 알면알수록 고통스럽다고 하셨는데.. 6개월 안에 1호기를 산거는 차라리 그때여서 그럴수 있다고 더 알면 행동하기가 쉽지가 않다고 하셨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구나를 또 한번 느꼈고 투자금 외 세금 등 각종 비용에 대해서도 추가로 든다는 것을 듣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함이 생겼습니다.

비록 3개월 차지만 2달 째 실준 강의를 듣고, 월부콘을 참석하며 혼동의 과정을 거치고 다시금 마음을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불과 몇 달 뒤의 나의 고민거리일 것 같고… 할수록 쉽지 않고 이제 맞나라는 생각이 끝까지 들거 같지만

이렇게 조모임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레버리지하며 마인드를 잡고 든든한 투자 동기가 생겨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