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심리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99조 심지]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The Psychology of Money)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Morgan Housel) / (주)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11.9~11.12

4. 총점 (10점 만점): 9점

STEP2. 책에서 본 것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소프트스킬 # 저축-투자(복리)-시간

이 책은 기본 전제는 돈을 다루는데 똑똑한 것은 상관이 없고 어떻게 행동하는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해야할 행동은 의외로 단순하다. (저축해서 적당히 합리적으로 투자하고 기다리는 것! – 서문의 로널드리드처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행동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심리학과 역사의 관점에서 설명해준다. 설명한 내용은 읽을 때는 아~ 그렇구나 했지만 정확한 용어로 다시 내밷기는 어렵다.

다만 처음 읽었을 때 두 가지 생각은 머리 속에 남아있는데

하나는 ‘ 돈이 주는 배당금‘의 의미

그리고 두 번째는 ‘나에게 맞는 발 뻗고 잘 수 있는 투자(선택)을 해라’라는 것이었다.

이번에 읽을 때는 의외로(?) 저축에 대한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부자가 되기 위해 해야할 단순한 행동을 하고있지 않아서이겠지.

• P.172 부를 쌓는 것은 소득, 투자수익률과 거의 관계가 없다. 저축률과 관계가 깊다.
• P.176 ‘저축은 자존심과 소득 사이의 격차’

     :  저축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 p.178. 저축을 하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필요하지 않다.

      : 지출목표가 없는 저축은 내가 원하는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능력을 준다.

그리고 저자 자신의 투자 이야기…

실제로 저자는 높은 저축률(몇 %인지는 모르지만)을 유지하고 있고, 투자는 인덱스펀드만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 이것은 자신과 자신의 가족에게 맞는 방법이라고 여러 번 언급하면서, 이렇게 투자하는 목표는 항상 독립성이며, 최종 목표는 돈의 심리학에 통달하는 것이라고 한다(그의 비젼보드~!)

그렇다면 나는… 내가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함께,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을 때 뭘 하고 싶지?

막연히 노후대비가 안되어있으니 부자가 되어야겠다고 시작했는데, 돈의 배당금의 의미를 알고 부자가 되는 행동을 할 수 있으려면 내가 원하는 모습이 뭔지 그려보는 게 먼저인 것 같다. 노년에 그리는 모습이 아침에 일어나 마당에 앉아 따듯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햇빛을 쐬는 것일 뿐이라도 말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비젼보드에 맞는 이미지찾기(2개) – 가정에서 / 직업에서

2.     목적없는 저축 : 소득 5%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7) 금융은 소프트스킬이고, 소프트스킬에서는 아는 것보다 행동이 더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