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2입니다.
오늘은 벌써 두번째 반임장!!!
프메퍼 튜터님과 우리 스나이퍼의 소중한 하고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튜터님 감사랑합니다~ ♡
1. 투자를 잘한다는 의미?
"가지와 가격을 잘 알고 어느정도 합리적이고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
저희 반원의 9명중에 8명의 이번 학교의 원씽이 투자인 만큼,
튜터님께서 늘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주시는데요,
투자 물건을 고르고 이게 왜 가치있는 것인지 내 앞마당에서 이게 왜 최고이고 투자를 하려고 했는지를
내가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확신이 있는것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저평가 단지를 찾고 투자물건을 고르는 거에서 만족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제가 그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것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 목표가 흔들린다면?
"1호기때보다 더 많이 검증하고 더 많이 찾아다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아요..."
제가 드린 질문이었습니다.
"짱2님 목표가 없어서 그래요. 나와의 대화를 많이 해서 목표를 찾아내세요~
그리고 이럴때 환경에 나를 집어던져야 합니다. 머리까지 다!!!
그냥 한다. 거의 다 웬만하면 그냥한다로 해결됩니다. "
두둥... 아...
월학에 첨 왔을때의 나의 목표가 점점 멀어진 이후 내가 다시 목표설정을 하지 않았나?
마음을 먹지 않았나? 생각이 들며 마음을 단단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기다려라 2호기!!!!
튜터님께서도 진실의 순간을 견뎌내신 적이 있다고 하셨는데요. 책을 정말 많이 읽으셨다고,,,
그때 쓰셨던 튜터님의 독서 후기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독서후기에서도 배울점이 많은 우리 튜터님...
https://cafe.naver.com/wecando7/10959250
사실 저는 월부학교에 와서 저의 부족한 면을 튜터님이 캐치하시고 그것을 보완하고싶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얼마나 월급쟁이 마인드인가를 알게됐습니다.
월부학교까지 와서, 스스로 부족하고 보완할 점을 찾아가려고 하지 않고,
상사에게 업무지시를 받듯... 그렇게 튜터님께 받고싶었던 것이죠.
월부학교는 상위 1% 최고의 실전 투자자를 만드는 커리큘럼을 가진 곳인데
영광스럽게 그 환경에 들어와 있음에도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에 부끄러웠습니다.
"바닥을 한번 찍어야 다시 올라올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제 마음에 들어갔다오셨나요 튜터님? ㅎㅎㅎ
지금 저를 인정하고 다시 올라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2번이 지났지만 아직 한달이 남아있습니다.
월학 3개월을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 싶었는데...
멘토님들과 튜터님의
"체력이 딸리더라도 끝까지 집중해서 해내세요~ 나중에 후회합니다."
라고 말씀 하신게 찐이었어요...
더 집중해 보겠습니다. 마음보다 몸이 더 바쁘게.
하하호호 재밌는 스나이퍼들~ 넘 행복한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이사진 너무 좋아요... ㅎㅎㅎㅎㅎ)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