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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OOO(책 제목)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독서로 4이좋게 4배 성장 할 조 행부]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11.07-24.11.10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 7장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 9장 부의 정의

p.139

매일 아침 일어나 “ 나는 오늘 내가 원하는 건 ‘뭐든!!’ 할 수 있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상상해보라. 오직 부를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다. 부가 우리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 바로 이런 것이다.

-> 처음 이 문장을 읽었을 때는 왜 돈이 있어야만 뭐든 할 수 있다고 하는 거지? 그렇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것은 많이 있는데? 라는 불편한 마음도 들었다. 헌데 잘 생각해보면 이 문장의 핵심은 ‘뭐든’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것과 못해서 안 하는 것의 차이는 결과가 같다 하더라도 체감은 매우 다를 수 있다.

돈이 많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것이 많지만 돈이 많으면 할 수 있는 것들의 가능성(크기, 분야 무엇이든)은 훨씬 더 다양해 진다

P140

우리가 고려해온 어떤 객관적인 생활 조건보다, 내 삶을 내 뜻대로 살고 있다는 강력한 느낌이 행복이라는 긍정적 감정에는 더 믿을 만한 예측 변수였다.

-> 삶의 통제권이 나에게 있다는 것이 주는 만족감, 혹은 자기효 능감은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p. 165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 이 챕터의 앞 부분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다고 말할 때 생각하는 진짜 의미는 어쩌면 미디어를 통해 보이는 부자들처럼 돈을 펑펑 쓰고 싶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그건 부를 쌓아가는 것과 정반대의 길이라고.

부는 소비를 통해 간접적으로 보여질 수도 있지만 소비 자체가 부는 아니며, 소비 뿐 아니라 삶의 전반적인 선택의 폭을 다양하고 넓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5장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 13장 안전마진

P111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면서 동시에 비관적이어야 한다

장기적인 성장 궤도는 올바른 쪽으로, 위를 향하고 있다고 낙관할 수 있지만, 거기까지 가는 도중에 때때로 지뢰밭이 있다는 것 역시 똑같이 확신할 수 있다.

P226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해두는 것은 어느 정도의 잠재적 결과를 견딜 수 있게 한다. 버틸 수만 있으면 확률이 낮은 상황에서도 이득을 취할 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

P227

자산 가치가 30% 하락해도 살아남을 수 있는가? 스프레드시트상에서는 그럴지 모른다.

그러나 정신적으로는 어떤가?

-> 이 두 부분을 읽으면서 월부에서 들었던 내용들이 떠오른 것이 많았다.

이전에 내마기 강의 중 자모님이 진행하신 핵심질의응답에서 이미 전고점이 회복한 단지들에 대한 질문에 대답을 해 주실 때도 장기 보유하면 올라간다고 볼 수 있지만(가치가 있는 단지를 매수했단 전제 하에) 보유하는 기간 동안 하락장을 만날 수도 있고 그때 어떤 경우에는 몇 억씩 떨어질 수도 있는데 내가 원리금 상환 등을 할 수 있는 능력과 상관없이 버티기가 쉽지 않을 거라고 했던 얘기가 생각이 났다.

가치가 있는 단지를 비싸지 않게(혹은 싸게) 사는 것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부분이다.

또한 투자를 할 때 항상 무리한 대출 보다는 나의 자본금을 기준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하고 장기 보유시 거의 대부분은 하락장을 만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때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걸 강조하신 부분.

그리고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 필요한 안전 마진 ‘’저.환.수.원.리’에 대한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정말로 뼈에 새기고 마음에 각인을 하고 숙지 후 숙달 하는 과정을 꾸준히 해 나가는 게 필요할 것 같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부’라는 것을 어떻게 접근하고, 부자로 남기 위한 마음가짐/태도에 대해 항상 기억하기

2. 성공을 위한 비용(불확실성, 의심, 후회 등) 을 수수료로 지불하는 과정은 필요하며 실수의 여지에 대비 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이 모든 것의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원리 원칠.

바로 ‘저.환.수.원.리’

3. 그리고 내가 어떤 시간의 게임을 하는 지 명확히 기억하고 엉뚱한 게임의 원칙을 적용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내가 적용한 원리원칙(저환수원리)가 힘을 발휘할 시간을 잘 버텨낼 것.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나에게 부는 어떤 의미이고 어떤 시간의 게임인지 매일 새길 수 있도록,

나의 비젼보드를 벽에 붙여둘 것(인쇄를 해두고 왜 붙이질 않아….거실 벽에다 아주 잘보이게 붙여두자!)

2. 원리원칙을 정확하게 따르는 투자를 할 수 있도록 강의 완강. 그리고 복습!

3. 24.11월의 나는 아직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 받아들이기. 그리고 꾸준한 공부

(성공한 투자자들은 성공율이 높았던 게 아니라 결국 꾸준하게 투자를 해왔던 사람들이라는 것 기억하기)

그냥 매일 공부를 한다는 것 자체가 아직은 너~~무 어렵다. 아 어제 열심히 했는데 오늘 하루는 그냥 쉬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게 너무 당연한 것.

-강의1개, 독서 1페이지, 목실감 잠깐, 관심단지 한 개라도 열어보기 등 하루에 해 볼 수 있는 작은 것들을 쌓아가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80

“나는 세상이 진짜 경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낙관하는 수동적 투자자다. 나는 향후 30년간 바로 그러한 성장이 내 투자에도 쌓여갈 거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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