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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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심리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ㄱ1 올려 꾸준히 등기 7조 월도프]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년 11월 5일~11/12

4. 총점(10점 만점): 9점


 

STEP2. 본/ 깨/ 적

*e북 기준

11p 역사가 반복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반복하는 것이다. -볼테르

 

20p 금융 성공은 대단한 과학이 아니라는 사실이다.(나는 이게 더 흔하다고 생각한다.)

금융은 소프트 스킬이고, 소프트 스킬에서는 아는 것보다 행동이 더 중요하다. 이 소프트 스킬을 가리켜 나는 ‘돈의 심리학’이라 부른다. 돈의 기술적 측면보다 소프트 스킬이 더 중요함을 전달하는 것이다.

 

24p 물리학은 논란을 일으키지 않는다. 법칙을 따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금융은 다르다. 금융은 사람들의 행동을 따른다. 나의 행동이 스스로에게는 합리적으로 보여도 당신에게는 미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 금융에도 법칙은 있다. 하지만 심리에 더 좌우된다는 것을 책에서 알려주는 것 같았다. 도박에 빠지거나 빚을 내어 투자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미쳤다고 생각하지만 심리를 잘 조절하지 못한다면 누구나 그렇게 될 수 있는 것이라고 느꼈다.

 

25p 사람들이 왜 빚에 허덕이는지 이해하려면 이자율을 공부할 것이 아니라 탐욕과 불안, 낙천주의의 역사를 공부해야 한다. 투자자들이 왜 약세장 바닥에서 자산을 팔아버리는지 이해하려면 미래의 기대수익 계산법을 공부할 것이 아니라 가족들을 지켜보아야 한다. 나의 투자가 우리의 미래를 위험하게 만들고 있는 건 아닌지 의구심을 갖고 그 고통을 생각해보아야 하는 것이다.

- 약간 다른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투자와 투기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을 많이 해봐야 할 것 같다.

 

32p 사람들은 가끔 돈으로 미친 짓을 한다. 하지만 미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람들은 각각 세대가 다르고, 서로 다른 나라에서 다른 소득과 가치관을 가진 부모 밑에서 자란다. 태어난 당시의 경제 상황도 다르고, 인센티브가 다른 고용시장을 경험하며, 누리는 행운의 정도도 다르기 때문에 서로 아주 다른 교훈을 배운다.

부유한 은행가의 자녀는 빈곤 속에 자란 사람의 리스크와 수익에 대한 생각을 짐작조차 할 수 없다. 인플레이션이 높을 때 자란 사람은 안정적인 시절에 자란 사람이 겪을 필요가 없는 일들을 경험한다.

- 이런 부분들이 참 아이러니하게 느껴졌다. 이런 것들은 스스로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는데 이런 부분을 타파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나도 회사 자사주를 얻지 못했다면, 코로나 이후 경제상황을 겪지 못했다면 투자 시장에 대한 공부를 아예 시작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37p 투자가 마이클 배트닉은 이렇게 말했다. “겪어봐야만 이해할 수 있는 교훈도 있다.”

 

48p 돈이 생긴지는 오래되었다. 지금은 터키의 일부가 된 리디아의 알리아테스 왕이 기원전 600년에 최초의 공식 화폐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돈에 관한 현대적 의사결정(저축 및 투자)의 기초가 되는 개념들은 사실상 걸음마 단계나 다름없다.

 

51p 1980년대에 들어서야 누구나 품위 있게 은퇴를 할 자격이 있고 그래야만 한다는 개념이 제대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미국인의 은퇴를 위한 저축 수단의 근간인 직장가입 퇴직연금은 1978년까지는 존재하지도 않았다.

우리가 은퇴를 위한 저축과 투자에 서툰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우리는 미친 게 아니다. 우리 모두 초보여서 그런 것뿐이다.

- 우리가 모두 초보여서 그렇다니 조금 안심이 된다. 하지만 열반기초 첫 강의에 나오는 내용과 같이 우리 부모님 세대부터는 노후준비가 안 되어 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우리 세대도 마찬가지고. 이런 부분들이 너무 무섭게 느껴지고 꼭 자산을 늘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55p 두 경제학자가 발견한 사실에 따르면 사람들의 투자 결정은 본인 세대의 경험, 특히 성인기 초기의 경험에 크게 좌우된다고 한다. 지능도, 교육도 아니었다. 순전히 언제, 어디서 태어났느냐 하는 우연에 좌우될 뿐이다.

- 빌 게이츠의 이야기

 

71p 투자자와 기업가 주변에서 오랜 세월을 보내고 나니, 나는 다른 누군가의 실패는 보통 잘못된 의사결정 탓이고, 나 자신의 실패는 보통 리스크의 어두운 면 때문임을 깨달았다. 

- 내로남불 하지 말자…!ㅋㅋㅋㅋ

 

77p 그레이엄은 가이코로 대박을 낸 것에 관해 이렇게 썼다. “어쩌다 한번 운이 좋았을까, 아니면 대단히 기민한 의사결정이었을까? 우리가 과연 두 가지를 구분할 수 있을까?” 쉽지는 않을 것이다.

- 강의에서 나온 리스크 대비와 복기의 중요한 점 같다. 두 가지를 구분하기 쉽지 않고, 어쩌면 두 가지 다일 수도 있는 것이다. 계속 복기하며 정리해 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81p 언젠가 빌 게이츠는 이렇게 말했다. “성공은 형편없는 스승이다. 똑똑한 사람들을 꾀어내어 자신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고 믿게 만든다.”

 

82p 반대 방향도 마찬가지다. 실패는 형편없는 스승이다. 똑똑한 사람들을 꾀어내어 자신이 끔찍한 의사결정을 내린 탓이라고 믿게 만든다. 때로 그저 리스크의 가차 없는 현실을 보여주는 것뿐인데 말이다.

- 이것도 마찬가지. 실수, 실패를 해도 성공을 해도 복기해 보고 잘 흘려보내면 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꼭 홈런을 칠 필요는 없다. 조금 실수해도 망하지 않으면 괜찮으니까.

 

98p 가장 어려운 것은 멈출 수 있는 골대를 세우는 일이다.

 

100p 이렇게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 그 천장은 너무 높아서 사실상 아무도 닿을 수 없다.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다. 유일하게 이기는 방법은 처음부터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다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내가 가진 게 주변 사람들보다 적더라도 말이다.

 

101p ‘충분한’ 것도 결코 적은 것은 아니다. 음식을 얼마나 먹을 수 있는지 아는 유일한 방법은 아플 때까지 먹어보는 것이다. 하지만 이를 시도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맛있는 식사보다도 구토의 고통이 더 크기 때문이다. 어찌된 영문인지 사람들은 이와 똑같은 논리를 비즈니스와 투자에 대입하진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파산하거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어야만 더 많이 추구하는 것을 멈춘다. 

잠재적 이익이 있더라도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없는 것도 있다.

 

103p 이것들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리스크를 언제 멈춰야 할지 아는 것이다. 내가 ‘충분히’ 가졌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106p 기억하자. 라스베이거스에서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들어오자마자 나가는 것이다.

- 남과 비교하지 말고 탐욕을 부리지 말자.

 

107p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113p 어마어마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반드시 어마어마한 힘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116p 사실상 워런 버핏의 경제적 성공은 모두 사춘기 시절에 쌓았던 금전적 바탕과 노년기까지 사업에서 손을 떼지 않은 덕분이다. 그의 재주는 투자였지만, 그의 비밀은 시간이었다. 이것이 바로 복리의 원리다.

 

121p 경기 순환이나 주식거래 전략, 부문 투자 등에 관한 책들은 많다. 그러나 가장 강력하고 중요한 책은 ‘닥치고 기다려라’가 되어야 한다.

- 그동안 강의에서 배운 가치투자가 이런 것이겠지. 좋은 자산을 선택해서 투자했다면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 이는 사실 어마어마한 힘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132p 저먼스키와 리버모어는 한 가지 두드러진 공통점이 있었다. 두 사람은 모두 부자가 되는데 뛰어났으나 부자로 ‘남는 데’ 서툴렀다. 돈을 버는 것은 버는 것이다. 이를 유지하는 것은 별개다. 금전적 성공을 한 단어로 요약한다면 나는 ‘생존’이라고 말하겠다.

 

135p 돈 문제에 있어 ‘생존’이라는 사고방식이 그토록 중요한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당연한 이유다. 아무리 큰 이익도 전멸을 감수할 만한 가치는 없다.

두 번째 이유는 복리의 수학적 원리가 직관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복리의 원리가 빛을 발하려면 자산이 불어날 수 있게 오랜 세월을 허락해야 한다.

 

136p 버핏이 무엇을 ‘하지 않았는지’ 주목하는 것이다. 그는 빚에 흥분하지 않았다. 그는 패닉에 빠져 주식을 파는 일 없이 14번의 경기침체를 견뎠고 살아남았다. 그는 살아남았다.

 

138p ‘월가의 현자’로 불리는 나심 탈레브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유리한 고지에 서는 것과 살아남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다. 전자는 후자를 필요로 한다. 파국은 피해야 한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140p 좋지 않은 시기에 절박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식 파는 일을 한 번 막는 것이, 크게 성공할 주식 수십 가지를 고르는 것보다 평생 수익률에는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143p 안전마진은 보수적인 것과는 다르다. 보수적인 것은 특정 수준의 리스크를 회피하는 것이다. 안전마진은 생존 확률을 높임으로써 주어진 리스크 수준에서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안전마진이 넓다면 결과가 그리 우호적이지 않아도 여전히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다.

 

167p 우리가 투자의 천재를 훌륭하게 정의해본다면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

 

174p 중요한 것은 100퍼센트 이기는 것이 아니다.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작게 지는 것이다. 크게 이기는 그 순간에 집중하라. 꼬리가 전체를 흔든다.

- 안전마진의 중요성, 생존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 너바나님 강의 때 꼭 홈런을 칠 필요는 없다고, 번트만 쳐도 된다고 했던 말씀이 떠오른다. 너무 무리할 필요는 없다. 생존이 더 중요하다.

 

180p 행복의 가장 강력한 공통분모는 간단했다. 캠벨은 그것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우리가 고려해온 어떤 객관적인 생활 조건보다, 내 삶을 내 뜻대로 살고 있다는 강력한 느낌이 행복이라는 긍정적 감정에는 더 믿을 만한 예측 변수였다. 

월급보다도, 집의 크기보다도, 위신 있는 직업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이야말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가장 뚜렷한 생활 양식상의 변수였다.

 

181p 돈이 있으면, 즉 아직 사용하지 않은 자산이 있으면 독립성과 자율성이 조금씩 쌓인다. 언제 무엇을 할지 나에게 더 많은 결정권이 생긴다는 뜻이다.

 

205p 돈이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려고 돈을 쓰는 것이야말로 돈이 줄어드는 가장 빠른 길이다.

 

208p 대부분 백만 장자가 되고 싶다고 할 때, 그 실제 의미는 ‘나는 백만 달러를 쓰고 싶어요.’라는 뜻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건 말 그대로 ‘백만장자’가 되는 것과 정반대의 길이다.

투자가 빌 만이 언젠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부자처럼 느끼는 가장 빠른 방법은 근사한 것들에 많은 돈을 쓰는 것이다. 그러나 부자가 되는 길은 가진 돈을 쓰고, 가지지 않은 돈은 쓰지 않는 것이다. 아주 간단하다.”

더 강하게 얘기하자면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이는 부를 축적하는 유일한 길일 뿐 아니라, 바로 부의 정의이다.

 

우리는 ‘자산 부자’와 ‘소비 부자’의 차이를 신중하게 정의해야 한다. 부는 숨어 있다. 부는 쓰지 않은 소득이다. 부는 나중에 무언가를 사기 위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선택권이다.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 소비하고 휘발되어 사라질 자산이 아니라 가치 있는 자산을 사야 한다!고 했던 월부은도 떠오르면서…다시 한 번 지출 통제의 중요함을 느낀다. 아껴서 집 사야지!

 

217p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없으면 불운이 던지는 대로 무엇이든 수용하는 수 밖에 없다.

 

218p 부를 쌓는 것은 소득, 투자 수익률과 거의 관계가 없다. 저축률과 관계가 깊다.

전 세계가 에너지 자산을 키운 방법은 가진 에너지를 늘린 것이 아니라 필요 에너지를 줄인 것이었다.

 

221p 소득이 높지 않아도 부를 쌓을 수 있지만, 저축률이 높지 않고서는 부를 쌓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 이 사실을 고려하면 소득과 저축률, 둘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는 명확하다.

 

225 저축은 돈을 덜 쓰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 욕망을 줄이면 돈도 덜 쓸 수 있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신경을 덜 쓰면 욕망도 줄어든다. 여러 번 언급했듯 돈은 금융보다 심리와 더 많이 연관되어 있다.

 

232p 상황에 휘둘려 싫은 일을 억지로 하고 있을 때 내가 원할 때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자율권을 갖고 싶을 때, 예고 없이 찾아온 황금 같은 투자 기회를 잡고 싶을 때 그 순간 기대 없이 잠자고 있던 저축은 당신의 인생을 구원할지도 모른다.

- 종잣돈이 있어야 뭐든 할 수 있다! 투자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역시 저축이다…!

 

237p 금융에 관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는 냉철하게 이성적이 되려고 하지 마라. 그냥 ‘꽤 적당히 합리적인’ 것을 목표로 삼아라. 이게 더 현실적이며 장기적으로 고수할 확률도 크다. 돈 관리에서는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247p 투자 대상을 사랑하라고 말하고 싶다. 내 전략이나 투자 자산에 대해 아무 감정이 없어서 형편이 안 좋을 때 쉽게 포기해 버린다면, 겉으로는 이성적으로 보이는 성향이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한다. 자신의 투자자산을 사랑하는 적당히 합리적인 투자자는 그 전략이 엄밀히 보면 불완전 하다고 해도 오히려 우위에 있다. 왜냐면 이들은 그 불완전한 전략을 계속 고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강의에서 게리롱 튜터님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는데 맞는 것 같다. 남들이 망한 투자라고 할지라도 내가 투자 원칙과 기준에 맞게, 신념 있게 고른 좋은 자산이라면 믿고 기다릴 수 있는 것이다.

 

248p 인내심은 성공확률을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옮겨오기 위한 필수 요소다. 이 점을 생각한다면 모든 금융전략에서 ‘좋아하는 투자를 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함을 깨닫게 된다.

 

257p 경제학은 시간이 지나면 상황이 바뀐다는 사실을 초석으로 한다.

 

268p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과 관련한 불과 몇십 년 전의 데이터도 지금 시대에는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 투자와 관련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일하고 있는 직군도 너무 시시각각으로 상황이 변해서 예전보다 스타트업으로 창업하는 동료들이 적어졌다. 뭔가 생각해볼 만한 부분인 것 같다.

 

288p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해두는 것은 어느 정도의 잠재적 결과를 견딜 수 있게 한다. 버틸 수만 있으면 확률이 낮은 상황에서도 이득을 취할 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

 

293p 나심 탈레브는 이렇게 말했다. “리스크를 좋아하면서도 파산을 절대 면할 수 있다.” 그리고 사실 그렇게 해야만 한다.

-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그래서…ㅠㅠㅠㅠㅠㅠ

앞으로 더 공부를 해야만 하겠지.

 

294p 높은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여기에 더해 이중으로 망할 위험이 있다. 이들은 파산할 뿐만 아니라 그 파산으로 인해 기회가 왔을 때 다시 게임에 참여할 기회까지 잃는다.

 

310p 장기적인 재무 계획은 필수이다. 그러나 상황은 변한다. 주변 세상도 변하고, 나의 목표도 변하고, 욕망도 변한다. “미래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라고 말하는 것과 미래의 내가 무엇을 원할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 책에서 앞서 저자의 저축의 이유를 말하는 부분에서 느꼈다. 저축할 돈을 나중에 어디에 쓸지 모르지만 일단 저축을 한다. 그게 저축의 진정한 의미이다. 

 

STEP3.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79p 어떤 사람은 교육을 권하는 가정에서 태어나고, 어떤 사람은 교육을 반대하는 가정에서 태어난다. 어떤 사람은 모험정신을 장려하는 경제 번영기에 태어나고, 어떤 사람은 전쟁과 결핍의 시대에 태어난다. 나는 네가 성공하기를 바라고, 네 힘으로 그렇게 되기를 원한다. 하지만 모든 성공이 노력 덕분도 아니고 모든 빈곤이 게으름 때문도 아니라는 사실을 꼭 알아두어라. 너 자신을 포함해, 누군가를 판단할 때는 이 점을 반드시 기억해라.

 

107p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178p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게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 조모임 때 동료들이 가장 많이 꼽은 문장. 사실 이게 정말 투자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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