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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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52조 로나운]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2. 저자 및 출판사: 아이곰 / 아라크네

3. 읽은 날짜: 2024.11.13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재테크 성공을 위한 12가지 법칙]

#목표 #시간 #기회

해야 할 일도 중요하지만 무작정 뛰어드는 것보다는 올바른 목표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함께하는 가족에게 구체적인 수치와 일정을 공유하는 것도 좋다. 목표를 설정했다면 실행한다, 단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시간을 보내다가 적절한 기회가 왔을 때는 잡아야 한다. 기회는 준비된 사람만이 잡을 수 있다, 목표를 위해 보내 온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았다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탄탄한 재테크를 위한 상식]

#고스톱 #불확실성 #달걀

순전히 패(운)가 잘 나왔기 때문에 고스톱에서 많은 승리를 가져가는 것이 아니다. 고스톱과 마찬가지로 투자에서도 실력이라는 영역이 존재한다. 실력이 있는 투자자는 불확실성이라는 투자의 성격에도 자신 있게 돈을 넣을 수 있다. 불확실성이 사라지면 사라질수록 벌 수 있는 돈은 작아질 것이다. 큰 불확실성이라는 리스크를 감수한 사람만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다. 투자를 할 때에 한 영역에 몰아서 하게 된다면 악재가 닥쳤을 때 위기를 맞이할 수 있다, 따라서 달걀을 한바구니에 담는 것보다는 분산하는 것이 좋다.

 

[부동산 투자를 위한 지침]

#인구 #입지 #2030

인구는 계속 줄어왔지만 아파트 매매가는 상승하였다, 일부 투기에 의한 상승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같이 상승한 전세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아파트는 건물과 땅으로 구분되어 있고 건물이 감가상각되지만 땅은 감가상각이 없으므로 건물의 가치가 떨어지는 속도보다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는 속도가 빠르기에 아파트 가격은 우상향하는 것이다. 감가상각이 없는 땅이 중요한데, 결국 아파트가 어느 위치에 서 있는지가 중요하며 이것이 곧 입지이다. 모두가 입지 좋은 곳의 새 아파트를 갖고 싶겠지만 금전적 한계가 있다. 특히 사회생활을 얼마 하지 않은 2030세대의 경우 모아놓은 돈이나 저축할 수 있는 돈이 적을텐데 이들에게는 용기와 시간이 있음을 말해주고 싶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저자는 진정한 투자자라는 걸 느꼈다. 단순히 상승과 하락, 부동산의 어떤 지역이나 단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설정하고,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먼저 이야기했다. 단순히 오르고, 떨어지는 이야기가 아니라 스스로 돈을 벌고 그 돈을 지킬 수 있는 방법, 그런 사람이 되는 과정에 대해 쓰여진 책인 것 같아서 좋았다.

 

2. 역시 가계부보다는 지출할 수 있는 돈을 제한해두고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가계부를 쓰면 꼼꼼하게 지출을 관리할 수 있겠지만 본질은 지출 내역을 관리하는 것이 아닌 얼만큼 ‘저축할 수 있는가’이기 때문이다. 특히 나같은 청년층은 모을 수 있는 돈의 한계각 있기 때문에 지출을 극도로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고, 이렇게 생긴 종잣돈으로 투자를 할 때에도 크고 작은 돈을 아낄 수 있는 협상력, 정보가 있어야 함을 느꼈다.

 

3. 인구가 감소해도 매매가 상승해온 과거는 알고 있었지만 전세 가격도 이렇게 상승할 줄은 몰랐다. 물론 수도권에서 전세가격은 10년마다 2배 상승, 즉 물가처럼 움직인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연결고리가 생기니 스토리라인이 탄탄해진 기분이랄까. 결국 인구보다도 입지(교통, 학군, 환경)를 더 우선시 생각해야 하는 게 부동산이라는 것을 강조 받아 좋았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투자에 매진하는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에게 비전에 대해서는 잘 제시해주지 않았던 것 같다. 책에서 나온대로 아내의 손을 잡고 살고 싶은 지역의 모델하우스를 가서 실물을 보여주며 “5년 뒤에 이런 곳에 살자”고 말할 것이다.

 

2. 분산 투자를 한다. 현재 거주하는 집도 자가이기 때문에 거주하는 지역에 매력적인 투자처가 발견되어도 책의 내용처럼 위험의 분산을 위해서는 매력적인 기회도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겠다. 만약 리스크를 감안하더라도 좋은 기회라면 잡을 수 있는 열린 시각을 가져야겠다.

 

3. 단지 내부, 집 안을 들여다 보면 새 아파트가 당연히 좋아보일 것이다. 눈 정화는 하되 그 아파트가 어느 땅에 서 있는지를 항상 먼저 생각할 것이다. 신축과 구축에 모두 기회가 있다면 더 좋은 땅에 있는 아파트를 투자할 것이고, 같은 조건이라면 당연히 더 연식이 좋은 아파트를 투자한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8) 하지만 이들이 가지고 다닌 것은 지도 그 자체가 아니라 어느 방향으로 가면 된다는 목표 의식과 신념이었던 것이다.

 

(P. 27) 잘 꾸민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여 보자. 그리고 아내의 손을 잡고 “내가 아직은 당신과 이런 집에 살 수 있는 여력이 안되지만, 우리 둘이 노력하면 5년 후에는 반드시 이런 집에서 살 수 있을 거요”

 

(P. 51) 폼 내는 것은 한순간이지만 후유증인 생각보다 길게 나머지 삶에 영향을 미친다.

 

(P. 57)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돌아간다.

 

(P. 70) 스스로를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 나오지 않는 알을 억지로 짜내려 하는 것은 스스로를 자해하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짓이다.

 

(P. 277) 입지는 감가상각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부동산을 고르는 기준이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셋째도 입지라는 말이 이래서 나오는 것이다.

 

(P. 295) 결국 현재의 최고가에 팔더라도 미래에는 그 가격에 다시 살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P. 369) 당신이 지금 평균 이하의 소득과 평균 이하의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두려워하거나 좌절하지 마라. 당신에게는 지금까지의 전세를 역전시킬 용기와 충분한 시간이 있다.

 

(P. 372) 실전에서 홈런을 치기는 말처럼 쉽지 않다. 책 한 권 읽는다고 뚝뚝 부자가 될 수는 없다. 요리를 하는 것은 당신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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