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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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기초반 1강 후기 [지투기 23조 5를 중구 등기7조 뮈리]

소액투자를 해야하는 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지방투자기초반!

기다린만큼, 그 이상으로 더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의지를 다잡을 수 있게 한 한 마디.

“여러분의 직업은 무엇인가요?”에 나는 약간 시무룩하게 “윤우 엄마..?”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러나 바로 제주바다님은 “여러분의 직업은 투자자입니다.”라고 말씀하셨고 그 순간 ‘내 스스로 나를 어떻게 정의 내리느냐에 따라 내 목표와 행동이 달라지겠구나!’를 깨달았다.

 

주말 포함해서 4일간 남편 얼굴을 아침 5분밖에 보지 못할만큼 일이 바쁜 남편,

아직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아 하루종일 나만 바라보고 있는 아기.

하루종일 아기만 보살피다 아기 잠들면 집안일 먼저 마친 후 그제서야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환경.

그 속에서 나는 절대 투자자가 직업일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오늘 하루 바꾸어보았다. 아기와 관련된 일과는 바꿀 수 없지만 아기가 잠든 후 집안일 대신 투자관련 행동을 먼저 하는 것은 가능하니까! 

사실 쌓여있는 집안일에 조금 두렵지만 ㅋㅋㅋㅋ 그래도 덕분에 완강을 너무 늦지 않게 해낼 수 있었음에 너무 기쁘고, 성취감이 든다. 그래 내가 요즘 힘들었던건 효능감을 못 느껴서였으니 잠드는 시간이 좀 늦더라도 내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을 우선하자! 고 마음을 먹은 1주차 강의였다.

 

뭔가 강의 후기라기보다는 마인드를 어떻게 갖기로 했는지만 쓴 것 같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얻은 가장 큰 깨달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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