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잡무가 남아 있어서 업무를 하면서 동시에 조모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조원분들께서 이야기하실 때 경청해드려야 하는데!! ㅠㅠ 이것저것 업무를 하다보니 귀로만 듣게 되어서 송구스럽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귀로 열심히 듣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신다면 믿어주세요!
혼자 임장하고 다니다보니 항상 조원분들 뵈면 즐겁고 들뜨는 것 같습니다. 좀 덜렁대는 모습 보여드린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조원분들께서 나누시는 고민 (과제 압박..)이 저와 같아서 공감도 가구 ㅠㅠ 다들 처한 상황이 다르고 바쁘시지만 이렇게 조원분들과의 약속 지키려고 늦은 밤에 한 자리에 모여서 부동산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 뭔가 마음이 짠해지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조원분들도 다 목표하시는 바 이루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특히 조장님이 매주 조모임을 두 번씩 해 주시는데 정말 쉬운 일이 아닌데 너무 감사합니다. 조장님께서 따듯한 카리스마가 있으셔서 마음이 더 편한 것 같아요 :)
오늘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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