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13기 51조 부자엄마유니]

안녕하세요!!!

부자엄마를 꿈꾸는 유니입니다.

드디어!!!!! 

51조 조모임 하는날~~^^

OT를 못해서 오늘 처음 뵙게 되었다지요~~ㅋㅋ

활달하고 성격좋으신 조장님의 부드러운 진행으로

1시간 30분 가량 이어진 조모임은 훈훈 그자체~~~

다들 구로에 거주하고 계셨고, 

저만 경기도….ㅋㅋㅋ

다양한 배경을 가지신 조원분들을 뵈니 알아가는 재미도 있고

다양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1강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

저는 투자와 결이 다른 내집마련 강의를 듣고 혼란스러움이 컸지만

전세가율에 대해 다르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전세가율이 특정단지의 선호도를 나타내기도 하고, 

매수심리를 알수 있는 지표라는 겁니다.

전세가율이 높은 단지는 전세로는 살지만 선호도가 떨어져서

 매매는 안하는 매수심리가 안좋은 불황이고

전세가율이 낮은 단지는 갖고 싶고, 살고 싶은 단지라 가격 조정이 되면

바로 매매를 하는 매수심리가 살아나는 호황이라고 하신 부분이 기억에 남아요!!

투자자로 공부하면서 ‘원금보존’ 의 투자기준을 충족하려면

전세가율이 높은 단지를 선정해야

투자금이 적게 들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데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전세가율의 의미로는

전세가율이 높은 단지를 선정한다는 건 

선호도가 안좋은 단지를 매매하게 되는  의미가 되어 혼란스럽고 당황하기도 했는데

투자자인 다른 조원분도 그렇게 말씀하셔서 공감이 되더라구요.

다른 조원분들께서도 

전세가율, PIR, J-PIR의 개념을 알게 되었다고 하셨고,

전세가가 어떻게 변하는지, 전세가가 우상향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게 되셨다고 하셨고, 

내집마련을 목표로 두고 내마중을 듣게 되었는데 투자자의 방향도 생각하게 되었다고 하셨어요.

부동산 강의가 처음이신 조원분은 지역별로 봐야하는곳, 어떻게 찾아야하는지를 알게 되서 좋았고, 

예산에 맞게 어떻게 준비하는지를 알게 되셨다고 하셨어요.

내집마련 프로세스를 듣고 내 예산에 맞는 리스트를 보면서 종잣돈의 부족함을 알게 되신 조원님도 계시고

지금은 많이 깎아주는 시장이기에 가격협상의 중요성을 설명해 주셨어요.

실거주 & 거주보유분리 & 갈아타기

우리 조원들은 결혼을 앞둔 조장님만 실거주로 내집마련 계획 중이시고

다들 거주보유분리 전략을 이용해 1주택을 매수하고자 하셨어요.

현재 저는 거주보유 분리에 해당되고, 1호기 투자를 하면서

0호기를 매도했고 남편 직장 근처에서 전세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듣고 

깔고 앉아 있는 전세금을 레버리지해서

 2호기 투자금으로 쓸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지만

전세계약을 한지 4개월밖에 지나지 않아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방법을 구상 중에 있습니다. 

전세빼기의 고민

입주물량으로 전세매물이 많은 단지의 투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역전세가 발생했을때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를 궁금해 하셨어요.

입주물량으로 전세매물이 많은 단지를 볼때 

입주장으로 낮은 전세가가 형성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해소가 되고

내가 그런 상황이 감당이 되면 오히려 싸게 살수 있는 기회라고 합니다.

입주장에서 전세빼기 전략은

무조건 싸게 내놓아서 남들보다 빠르게 내놓으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있을 역전세 대비 프로세스는

마이너스 통장과 신용대출의 활용입니다.

리스크 대비용으로 대출을 활용하고

대출을 이용한 투자는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단지리스트 만들고 5곳 발표하기

아직 리스트 작성중인 조원분들이 많으셔서

지금 어떤 지역을 보고 있는지를 공유했습니다.

동대문구, 동작구, 성북구, 서대문구, 강서구, 광명 등

다양한 지역을 보고 계셨고,

관심단지를 말씀해 주신 조원분도 계셨습니다.

계속 지켜보던 단지들이 날라간 경험을 말씀해 주시면서

새로운 지역을 알아가시는 조원분도 계셨습니다.

내마중이 가장 기초 강의이다보니

조모임 분위기가 어떨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텐션이 떨어지지 않을까

염려도 되었지만

오래 월부생활 하신분도 계셨고,

이미 1호기 투자를 하신 분도 계셨고,

월부에 처음 오신 분들도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