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강의 후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돈이라는 존재가 이렇게 복잡한 친구였나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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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재테크, 돈 버는 법이라고 하면 그냥 꼬박꼬박 저축하고, 통장에 점차 쌓이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니면, ‘감으로’ 꽂히는 투자 활동 같은 게 있으면  그거 잠깐 넣었다 빼서 재미보거나 망하거나요.

너나위님의 재테크 강의는 이런 무지몽매한 얘기가 아니었습니다 ㅎㅎ

묻지마 소비, 묻지마 투자 등 돈을 함부로 쓰면 안 된다는 말이 가장 인상깊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그 동안 가만히 두었던 내 통장의 돈들이…

사실은 인플레이션을 완전히 무시하는 법칙과 함께 저물어가고 있었던 거죠.

이런 저금리 시대에 쌓아두기만 하면 오히려 그 가치가 줄어들 수 있다는 사실을 확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ETF 연금저축, 개인형 IRP 굴릴 방법이 얼마나 많은데! 저도 구르고 내 돈도 열심히 굴리는 비상한 삶을 살아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ㅎㅎ

저축도 달랑 하나만 하는 게 아니다! 통장을 최적화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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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저 말고도 너나위님식 통장 최적화 상당히 인상깊게, 그리고 비상하게 들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45 비율의 소비 통장, 55 비율의 투자 자금, 그리고 은퇴 자금으로 나누어 관리하는 방법 정말 새로웠습니다.

자금을 나누면 소비처가 명확하기 때문에 헛돈 쓸 일 없고!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겼을 때 대비도 가능하고!

장기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준비도 확실해지고! 일석삼조죠 ㅎㅎ

평생 돈은 한 통장에 모으고 그 안에서만 적당~히 쓰면  되는 건줄로 안 제 자신이 좀 부끄럽더라구요 ㅎㅎ

목적별로 자금을 쪼개 두는 거야말로 진짜 스마트한 저축! 인걸 깨달았습니다.

저도 4개월 걸쳐서 통장 최적화 진행할 예정입니다.

투자를 무서워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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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듣기 전까지 ETF, 영구 포트폴리오 기반의 분산투자 같은 거 모르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ETF 주식 같은 투자 방식도 공부하라고 했을 때에는 그렇게 귀에 안 들어왔는데… 강의 듣고 나니까 재밌네요 ㅎㅎ

ETF 파트에서는 영구 포트폴리오를 통해 장기적인 안목으로 수익 뿐만 아니라 세액공제까지 잘 접근하는 게 중요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노후 대비하여 국민연금에만 기대지 말고 얼른 남은 돈 투자의 세계로 조금씩 내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풍족한 편안한 노후를 위해…

해마다 아몰라 세금 토하기만 하고 끝나던 제가 바보같았던… 연말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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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트에서는 제가 그 동안 연말정산에 대해 얼마나 무지했는 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공제 항목이 이렇게나 많이 있는데 그걸 왜 다 놓쳤는지… 체크카드 사용, 부양가족, ETF 연금저축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에만 공제 항목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신용카드, 체크카드 혼용이 좋다, 무조건 소비하는 게 좋다 등 잘못된 상식을 많이 알고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필요한 공제만 잘 챙기면 전부 0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걸 깨달았습니다.

지나간 올해 2024년은 어쩔 수 없다 쳐도…

앞으로는 연말정산을 하나의 절세 전략으로 삼아봐야겠네요 ㅎㅎ

보험을 돈 나가는 밑 빠진 장독으로 만들 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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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따로 들고 있는 보험이 없기는 하지만…

이번 강의를 듣고 뭐가 저한테 필요한지, 그리고 그 필요한 걸 어떻게 해야 가장 적은 금액으로 최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ㅎㅎ

보험도 묻지마 소개, 묻지마 가입이 많이 있기에 마냥 가입할 수 없는 상품인데,

이번 기회로 확실하게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합리적인 금액으로 나에게 딱 필요한 옵션만 지켜주는 보험이야말로 내 자산을 지켜주는 방패 역할을 한다는 것을요 ㅎㅎ

보험 쪽은 특히 저축, 변액 다 거르고 보장형만 보라는 파트가 기억이 남네요. 

필요한 보험은 꼭 챙기면서 불필요한 건 정리하라는 조언이 확 와 닿았습니다.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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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돈 모으거나 돈 쓰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안 되는걸 알았습니다~!

돈을 모으고, 굴리고, 보호하는 게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사실!!

강의가 끝난 지금 이 순간부터 앞으로는 4개 체크카드 만들어서 통장 열일하게 해야죠.

또한 모이는 자산도 더 전략적으로 관리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결심을 만들게 해 준 너나위님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