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 투자를 취미처럼 즐기는 취미의 홍수 입니다.
6개월 만에 정규 강의로 복귀했습니다.
그간 자실로 앞마당을 넓이고 있으면서 내마중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역시나 동료들과 함께 하는 기분을 오랜만에 다시 느끼게 되어서
이 맛에 조모임 하는 거지~! 라는 기분을 다시 느꼈습니다.
저의 불찰로 조ot 없이 첫번 째 만남이 된 조모임!
오늘은 특히 조장 튜터링까지 있던 터라 시간 분배가 걱정이 되었는데
잔쟈니 튜터님의 튜터링을 끝까지 듣지는 못했지만
보람 찬 2시간을 마치고 조모임에 참여 했습니다!
강의에서 내마중이 재밌다고 한 이유를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다른 상황과 목표로
내집마련 혹은 거주-보유 분리를 하시는 분들이 모여 있다 보니
부동산에 대한 생각들이 다각도를 가지고 있었고
조원 분들의 상황과 이야기
그리고 결정 과정을 들을 수 있어 너무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 지도 모르게 1시간 30분이 후딱 지났습니다.
조모임 후 남긴 3가지
1.강의 내용 중 “전세가”가 가지는 의미에 대한 복기
(1) 전세가가 높다, 낮다.
높다 : 전세4억 매매 5억. 전세가율 80%
낮다. 전세6억 매매 12억. 전세가율 50%
낮은 단지를 높은 단지보다 더 좋아 한다고 볼수 있다. 여기서 살아도 갖고 싶지 않다.
전세가가 높은 단지가 낮은 단지보다 선호도가 떨어지는 측면이 있다.
(2) 시장을 볼때는 서울 시 전체 전세가율도 변화가 있다.
전세가율이 높다는 것은 매수 심리가 안 좋다는 것. → 불황
전세가 4억인데 10억 짜리 집을 사는 것은 더 오를 것 같아서 매수심리가 더 살아 있는 것 → 호황
2. 고민은 널리널리 알리자
거주-보유 분리에 대해서 걱정하는 바가 있냐는 질문에서
조원 중 한 분께서 역전세와 리스크 대비를 걱정하는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항상 강의에서 듣던 이야기를 조원분들께서 답변으로 해주시는 것을 보고
와 나는 강의도 듣고 실제화 되신 분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구나!!
소오오름 돋는 시간 이었습니다.
3. 조모임은 옳다 항상 옳다!
함께가면 멀리 간다라는 말을 믿습니다.
이번 한 달 의미있는 시간을 동료들과 함께 보내며
2025년에 서울에 꼭 등기 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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