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14] '도시재생 1호' 창신동 일대 신통기획 확정, 6400가구 재개발 | 만평이뉴스레터 #169



📍 '도시재생 1호' 창신동 일대 신통기획 확정, 6400가구 재개발

📍 "한강변 고층, 물 건너가나" 심의 발목잡힌 광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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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재생 1호' 창신동 일대 신통기획 확정, 6400가구 재개발

◇ 무슨 일이야?!

- 서울 대표 낙후지역이자 도시재생 1호 사업지였던 창신동 일대, 신통(신속통합기획)으로 6.4천가구 규모 대단지로 탈바꿈 예정

◇ 신속통합기획 계획안, 자세히 보자면?

- 정비구역 지정된 창신동 23-2·숭인동 56-4 일대를 포함해 총 4개소, 34만㎡ 면적을 통합개발

◇ 창신동 23-2·숭인동 56-4 일대 개발 과정은?

- '23년 7월 신통기획 확정

- 최근 정비구역 지정 완료

- 창신동 23-2 일대, 최고 28층·1038가구

- 숭인동 56-4 일대, 최고 26층·974가구

◇ 다른 일대의 개발 계획은

- 창신동 23-606 일대, 2500가구 내외

- 창신동 629 일대, 1900가구 내외 등

◇ 서울시의 계획은?

- 창신동 일대를 강북 대표 주거단지로 개발하려는 계획

- 정비계획 빠르게 진행되도록 지원 예정

- 신통기획 절차 간소화 → 사업기간 대폭 단축 예상

💬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

"창신동 일대는 개발제약이 큰 대상지임에도 불구하고 노후 주거지 정비라는 신속통합기획 본연의 목적 달성을 위해 주민과 공공이 힘을 모아 추진한 사업"

"창신동과 숭인동 4개 지역을 한양도성의 역사?문화와 낙산 경관, 도심의 편의성을 모두 누리는 도심 대표 주거지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 주택시장에 숨통을 틔우겠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4111317322684505

📍 "한강변 고층, 물 건너가나" 심의 발목잡힌 광장동

◇ 무슨 일이야?!

- 서울 한강 변 재건축 단지들의 '층수 제한'(한강과 맞붙은 동은 고층 재건축 불가) 논란

- 특히 1~2개동 소규모 재건축 단지의 경우, 사업성 확보 어려움

◇ 소규모 한강 변 단지, 자세히 보자면?

- 광진구 광장동 삼성1차

   - 지상 39층, 2개 동, 192가구 재건축 예정이었으나

   - 건축심의안 반려, 전체 사업 일정 중단

◇ 한강 변 단지 재건축, 어떤 제동 있을까?

- 하강 가장 가까운 동은 높이 15층 이하 개발

💬 업계 과계자

"반포와 강서 등 한강 변 재건축 단지 중 소규모 단지는 주민의 층수 상향 기대와 달리 규제를 적용받을 가능성이 크다”

“높아진 공사비와 사업성 악화로 재건축을 포기하는 사례도 나올 수 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11397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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