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늦은 시간 조모임이 정해져서, 아이때문에 못나올뻔 했던 모임이었지만, 다행히 남편의 협조로 참석할수 있게 되어 기뻤습니다.
확실히 내마기 조모임 분위기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중급반이어서 그런지, 이미 투자하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셨고, 경험이 많은 분들의 다양한 경험담과 조언을 들을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이제 갓 2달 된 입문자의 입장에서 2년 넘게 공부하신 분들의 마인드셋을 보니, 충격적이었습니다. 내가 너무 안일했구나 라는 생각도 함께 들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이미 하신 분들에게 나의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을 듣고, 경험사례를 들으니, 막막함과 답답함이 조금씩 사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사는 분들을 만나서, 그리고 함께 공부할수 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각자 원하는 투자를 서로 진심으로 응원하며 많은것을 배울수 있는 조모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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