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기 23기 진구와 도리에몽 친구들 45편 리제100] 1주차 조모임 후기 (부산진구)

1주차 조모임이 잊기 전부터 우리 조원들은 카톡방으로 많은 소통을 하고 있었다. 

조장님의 아이디어로 스페셜 데이도 가지고 있고 

조원들의 개인적인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조금 더  친근해지고 익숙해지는 느낌이다.

조금은 익숙해진 조원들과 1주차 조모임을 가지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투자를 할 때 나를 가로막는 것, 내가 투자함에 있어 가지고 있는 편견이 무엇인지 

이야기 나눠보고 깨 보는 시간이었다. 

항상 머릿속에 있던, 어떤 걸 투자해야할까? 고민했지만 

확실히 이지역에 이단지가 더 좋아. 이것을 투자해야겠어라는 명쾌한 해답은 나오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왜 그럴까? 고민해본 적은 없었는데 오늘 조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해보니

내가 왜 투자를 망설이고 있었는지 확실하게 보였다.

내 투자금보다 더 좋은 욕심 나는 단지를 투자하고 싶었던 것이다. 

욕심을 내려놓고 내 투자 범위에서 가장 좋은 단지를 찾고 아쉬운 부분이 있더라도 

씨앗을 심는다는 생각으로 투자에 접근해야겠다.

조원들도 나름의 투자 방해요소가 있었고 나 뿐만 아니라 다들 투자에 대해 더 잘하고 싶어서 고민하는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우리 조원들 모두 투자에 대한 편견을 깨고 첫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 

그리고 나도 투자하자. 같이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조원님들 감사합니다. 

이번 주말 분임때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