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연화지 선배님의 포스~~ 나만 느낀건가?
되게 어려보셨는데 월부생활을 2년 이상 하시면서 월부학교 부반장까지 하고 계시다는 것에 정말 놀라웠다
그 내공의 포스가 아니었나싶다^^
재테크 불변의 법칙 책에서도 서울 내 집 마련의 연령층이 30대에서 20대로 점점 더 낮아지고 있다고 했는데,
월부인으로 이 길을 먼저 가고 계신 30대의 연화지 선배님과 마주한 독서모임이 더욱 새롭게 느껴졌던것 같다.
그 어느 때보다.. 버벅 버버벅..ㅋㅋㅋ
선배님께서 선명하고 뚜렷한 목표를 특히 강조하셨는데 정말 많이 공감되었다!
그 선명한 목표! 뚜렷한 목표!가 한발 한발 계속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선배님은 생일날 살고싶은 아파트로 임장을 가서 시각화하고 마인드셋 한다고 하셨는데,
앞으로 서울 앞마당 더 만들고, 내가 살고 싶은 아파트 선정해서 내년 나의 생일에는 꼭!! 그렇게 해봐야겠다.
지금 앞마당에선 서초구 원베일리가 one top!!!
두번째로 와닿았던 말씀은 1호기를 치열하게 하지 않아서 미운오리새끼라고 한다는 말씀이다..
내년 6월(상반기) 1호기를 앞두고 지금의 나의 모습을 점검해 보게되었다.
정말 오랜시간동안 열심히 일해서 번 큰 돈을 쓰는 일인데..
나만의 속도대로라는 명목을 내세워 여유를 부리고 있는건 아닌지 되돌아보게 된 시간이었다.
지금 더 치열하게 독강임투!!에 몰입해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시간은 금방 지나간다.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시간은 금이다. 아니 금을 줘도 바꿀 수 없는 게 시간이다. 시간은 그저 흘러갈 뿐이다.
내가 이 8개월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1호기를 하고 흔들리지 않고 계속 가져갈 수 있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좀 더 치열하고 치열하게 해보자!!
이왕이면 처음부터 미운 오래 새끼가 아닌 백조라는 걸 알아볼 수 있으면 더더 좋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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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긍정 : 선배와의 독서모임 너무 좋았는데 바로 남기지 않으니 많은 부분이 휘발되어 버리네요.ㅜㅜ 저도 연화지 선배님의 수줍어 하시지만 강단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명확한 목표 설정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끼는 시간이었어요 ~^^ 지구별님 글 덕분에 다시금 그 시간이 생각나네요 ~
뽀송구름 : 역시 바로바로 후기를 남겨야 남는 것이 많구요! 저도 읽으면서 긍정님과 같은 생각을 했어용ㅠㅠㅎㅎㅎ 그래서 항상 후기를 바로바로 쓰라고 하는구나~ 진짜 월부가 사람 하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저는 그날도 말씀드렸듯 배운대로 실천하라를 꼭 시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