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요즈음 강의를 듣기 전까지, 스스로 너무 조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을 놓지면 안된다는 긴장감과 조급함을 가지고 지방투자 기초반 오프라인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웬걸? 정말 너무 감사하게도 오프라인 수강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강의로만 뵙던 제주바다님을 1열에서 직접 뵙다니!? 올해 이렇게 기다려지는 날이 있었는가 싶었습니다.

 

그렇게 OO지역에 대한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모든 내용이 다 소중하고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제가 이번 강의에서 가져가야 할 한 가지를 꼽자면,

바로 ‘나는 투자자다’ 라는 마인드입니다.

 

그동안 저는 직장인의 마인드로, 투자자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들에 대해 스스로 합리화하고 변명하려 했던 것 같습니다. 목실감을 쓰는 것부터 분임, 단임을 가고 전임, 매임을 하는 것. 매일매일 시세를 들여다 보는 것. 다 변명없이 당연히 해야하는 것들이었습니다.

 

스스로에게 힘들다는 생각 없이, 투자자니까 당연하다라는 생각으로 앞으로 투자생활을 묵묵히 이어나가겠습니다.

 

[나의 직업은 무엇인가?

나는 이 순간부터 직장인이 아닌 투자자다.

 

그리고 나는 투자자답게 생각하고 투자자답게 의사결정을 할 것이다.

나의 스트라이크 존 안에 들어오는 것은 망설임 없이 때리고, 결과에 대해서는 받아들이고 복기하는 투자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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