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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제목 :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저자 : 아기곰
키워드 3개 : #경제적자유#부동산#재테크
총평 :
나는 왜 재테크를 해야 하는가? 투자공부를 시작한지 이제 곧 2년, 아기곰님이 프롤로그에서 부터 던지시는 이 본질적인 질문에 나는 얼마만큼 자신있고 명확하게 대답할 수 있을까? 내 공부의 목적은 어느정도로 뚜렷하고 확고한가? 그렇다. 내게 있어 재테크의 1차 목적은 노후대비이다. 따라서 내게 저축과 투자는 선택이 아닌 나와 내 가족의 부양을 위한 필수사항이다. 그럼 노후준비가 완료된 이후 그 다음 목표는? 단언코 자유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자유, 하기 싫은 일을 돈때문에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 만나고 싶은 사람만 만날 수 있는 자유,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나도 되지 않을 수 있는 자유. 내 생에 한번도 제대로 가져 보지 못한 시간과 장소와 돈에 내 생활이 제약 받지 않는 그 궁극의 자유. 그것이 내 투자와 모든 노력의 최종 목표일 것이다. 14년전 처음 세상에 나온 이책은 경제적 자유를 얻기위한 시대와 시장상황을 초월한 그야말로 ‘불변의 원칙’을 담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이 전하는 재테크 성공을 위한 12가지 법칙(뚜렷하지만 실현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목표달성의 즐거움을 만끽하라, 구체적인 수치와 일정으로 비전을 제시하라, 종잣돈을 빨리 만들어라, 자신과 싸워라, 경제 공동체와 같은곳을 바라보라, 지출을 줄여라, 시간과 함께하라, 돈은 준비된 자의 친구다, 세상에 마술은 없다, 세상은 변한다.고로 방법론도 변한다. 최선의 재태크는 자신에 대한 투자이다.)는 훗날 14년후 이책의 다음개정 판이 나올때에도 혹은 더 훗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전략일 것이다. 그럼에도 이 전면 개정 리프레시판은 거의 절반이상의 내용이 최근 상황에 맞도록 개정되어 2년전 읽었던 초판본과는 전혀 다른 책이 되었지만 최신 자료로 더 단단하게 보강되고 사례가 실해졌을 뿐 투자와 재테크 원칙에 대한 핵심내용은 그대로 남아 이 책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30년 이상 투자판에서 돈을 버신 실전 초고수이시자 탁월한 저술가이신 아기곰님의 글은 막히거나 어려운 것 전혀 없이 쉽게 읽히지만 힘있게 가슴에 남는 메시지의 무게감은 상당하다.
인상깊은 구절과 느낀점
자신과 싸워라 미래를 위해 현재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이겨내는 것도 인간 만이 할 수 있는 있는 것이다.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속물적인 표현이지만 남들보다 더 잘살면 된다. 그러면 남들보다 더 잘 살려면 어찌 해야 될까? 결국 남들보다 더 잘 살려면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거나 남들보다 더 노력하거나 남들보다 더 절약하는 방법 밖에 없다. 남들 하는 것 다하고 남보다 더 잘 살려고 하는 것은 욕심에 불과하다. 세상은 변했다. 하지만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려는 인간의 본성은 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본인이 행복해지려면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 첫걸음이 바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다
매일의 나와 싸워서 어제의 나보다 나은 사람이 되야 한다. 남들보다 더 잘 살기 위해서라기보단, 난 과거의 나, 현재의 나보다 잘 살고 싶기 때문이다. 어제와 같은 방식으로 살면서 내일이 나아지길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남들과 비교하는것은 그 끝이 정해진 것도 아니고 불행해지기 쉬운 길이다.(라고 생각한다.) 나는 세상의 부가 , 그리고 내가 가질 부의 크기가 제한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돈은 준비된 자의 친구다 일생에 세 번의 기회가 찾아온다고 한다 하지만 재미난 것은 경제가 발달한 요즘에는 세 번이 아니라 수많은 기회가 찾아온다. 재테크에서 또 승리는 언제나 준비된 사람의 몫이다. 아무런 준비 없이 있다가 봉이 튀는 대로 이리저리 쫓아다니면 언제나 상투만 잡게 된다. 정확히 그 시점을 맞출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시세라는 것이 전혀 오르지 않다가 어떤 특정 시점이 지나면 확 오르는 것이 아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이차 방정식의 포물선처럼 처음에는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으로 오르다가 점점 상승폭을 키워가는 것이 대부분 투자 상품의 시세 상승 그래프이다. 이런 경우 어떤 특정 시점을 변곡점이라고 하기가 아주 애매하기 때문에 시세 상승의 정확한 시점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모으고 분석을 하다 보면 의외로 좋은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시점을 맞추는 데 너무 강박관념을 가질 필요는 없고 상위 10% 안에만 된다고 하더라도 오늘 벌 기회는 많다. 주식이건 부동산이건 한 번 타지 못한 흐름을 쫓아가려고 애쓰지 마라 더 좋은 기회는 많이 찾아온다. 다만 그 기회는 준비된 사람만이 잡을 수 있는 것이다
놓친 기회를 아까워 하고 나의 지난 선택을 후회할 것이 아니고 다시 같은 기회가 왔을때는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아프지만 다시 시장안에 있어야 한다. 두번은 실수 하지 않겠다. 기회는 반드시 다시 온다. 더 큰게 올 수도 있다.
세상에 마술은 없다. 재테크는 생활 습관이며 마라톤과 같은 것이다. 매일 놀다가 어느 한순간에 마술을 부려 멋진 집을 얻을 수는 없다
습관처럼 시세보고 임장하자. 어쩌다 한번 현장가서 급매를 찾을거란 기대는 하지도 말자. 행운은 노력과 빈도에 비례한다.
최선의 재테크는 자신에 대한 투자이다. 파도의 잔물 결과 조류의 흐름을 착각하지 말고 나뭇잎의 흔들거림과 태풍을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단번에 인생을 역전시킬 재테크는 없다. 투자는 보너스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생활비는 매월 월급이 나오는 직장생활로 해결하고 여유 시간을 이용해서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는 의미 그러면 투자 수익이 좋지 않더라도 생활비 걱정까지는 할 필요가 없고 투자 수익이 늘어나면 자산을 늘리게 되니 무리가 따르지 않는다.
자신에 대한 투자라는 것은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라면 직장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자신에 대한 투자가 될 것이다. 직장을 단순히 월급받기 위해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본인의 일이 고되고 지루하게 여겨질 것이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가치를 보다 더 낫게 ,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이 재테크이다. 재테크 때문에 자신의 가치를 쌓는 데 등한시하지 말라는 뜻이다. 연봉 5000만원을 받는 사람이 자신의 몸값을 1억원으로 올릴 수 있다면 웬만한 재테크 보다 낫다.
자신에 대한 가치를 높이는 것. 그리고 재테크 이 두 활동은 수레의 양쪽 바퀴와 같다. 소득은 높은 재테크를 등한시하는 것은 왼쪽 바퀴는 큰데 오른쪽 바퀴는 작은 것과 같다. 반대로 재테크에 빠져 생업을 등한시하는 것은 오른쪽 바퀴는 큰데 왼쪽 바퀴는 작은 것과 같다. 두 수레 모두 앞으로 똑바로 가기는 어렵다.
이 부분은 나에게 유연하게 적용하자. 나의 시간은 다른 이들의 그것보다 더 짧고 그래서 귀하다. 현 직장에서 투입 시간대비 가치상승의 효용은 이미 한계치에 가깝다. 딱 할만치만 하고 최대한 투자실력 올리는데 시간을 투여해야 한다.
고수는 3 가지? 면에서 보통 사람들과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첫째 시장을 보는 눈 ( 정보 해석 능력)
둘째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밑천 즉 기초자본 셋째 행동할 수 있는 용기 또는 자기 확신(Self Confidence)
자기 확신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귀한 동반자이다. 자기 확신은 책 몇 권을 읽는다고 생기는 것이 결코 아니다. 스스로 작은 결정이라도 해보고 그 결정에 대해서는 자신이 100프로 책임지는 자세와 훈련이 필요하다.
어쩌면 투코 매코 없어진 것이 잘된 일 일 수 있다. 투자는 나의 책임이고 내가 최종 의사결정권자이다. 모든것은 나의 책임이고 내가 감당해야할 일이다. 후회도, 만족도. 모의 투자하고 몇개월후 자체 검증까지 해보자. 훈련이 필요하다.
정보 해석 능력을 키우는 방법 첫 번째는 남의 일기를 쓰는 것이다. AA라는 사람 또는 연구소에서 무엇을 발표하면 날짜와 발표 유지를 메모하고 기사를 스크랩 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 내용이 맞는지? 맞지 않는지는 시간이 말해준다. 두 번째는 자신의 일기를 쓰는 것이다. 모든 재테크는 변곡점을 잘 파악해야 한다. 어떤 중요한 변화나 정부 발표가 있을 때 그것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꼭 일기장에 메모해주도록 하자 그리고 몇 개월 지난 후 그 일기장을 들춰보자 그때쯤이면 결과를 보고 원인을 이야기하는 해설자가 많이 나올 것인데 여기서 우리는 정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몇 개월 전 작성한 답안지와 지금 해설자들이 말하는 내용을 비교하면 내가 어떻게 잘못 생각해 꼭 어떤 면을 빠뜨렸는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꾸준히 훈련하다? 보면 점차 선지자로 변하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결과로부터 그 원인을 찾아내는 해설자는 많다. 그러나 그러한 원인과 결과의 분석을 바탕으로 미래까지 예측하는 선지자는 그 수가 아주 적다. 중요한 것은 그들은 당신의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본인의 소중한 돈으로 투자를 하는 만큼 본인이 내공을 쌓는 수밖에 없다
임보에 내 생각 써보는 행위가 이러한 훈련과 같은 맥락일게다. 입지,가격, 정책에 대한 내생각 쓰는 훈련을 게을리 하지 말자. 그리고 맞는지 몇개월후 다시 복기해 보자.
물러설 수 있는 여지가 있어야 협상이 매끄럽다. 내가 받으려고 하는 값을 처음부터 제시하고 그 값을 고집하는 것보다는 깎아줄 만큼을 예상하여 제시해 보고 후에 깎아주는 것이 상대에게도 깎은 즐거움 즉 일종의 성취감을 안겨준다. 특히 협상 대상자 뒤에 그 사람의 상사나 배우자 등 제 삼 자가 있다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양보할 수 있도록 협상 대상자의 명분과 체면을 세워주는 것이 협상의 가장 큰 전략이다
내가 무엇을 줄지를 우선 생각하는것. 알면서도 실천이 안된다. 회사 생활은 좋은 실전 연습 대상이다. 돈 안들고 리스크 없는 회사 업무에서 이를 연습해보자.
협상은 최대한 정중하게 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필요 이상으로 굽히고 들어갈 필요도 없다. 상대방이 나에게 원하는 무언가가 있는 이상 그것이 나의 무기이고 그것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말로는 모든 것을 다아는 것처럼 이야기를 해도 정작 투자에는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안다고 하는 것의 수준이 믿음의 경지까지 간 것이 아니라 그저 이해의 수준에 머문 것이기 때문이다. 역설적으로 말해 어떤 사람의 투자 실적이 그리 신통치 않다면 그 사람이 안다는 것의 수준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런 이유로 진짜 고수를 식별하는 방법에는 투자를 통해 그 사람이 얼마나 부를 모았는가를 보는 것도 하나의 잣대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이해의 수준을 믿음의 경지로 바꾸는 훈련을 스스로 해야 한다 그 첫 번째 과정은 기존의 상식이라고 믿었던 것을 모두 부인하고 백지 상태에서 다시 점검해 보는 것이다. 두 번째 과정은 전체 그림을 파악해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각론을 주장할 때 총론과의 연관성을 염두에 두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세 번째 과정은 남의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다. 마지막 네 번째 과정은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것이다. 생각을 정리하는 데 가장 좋은 것은 글로 써놓고 여러 번 읽는 것이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단순히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믿는 것이 힘인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 이론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자신만의 이론 정립이 필요하다. 아는 것을 믿는 것으로 바꾸기 위해서이다. 다른 분야에서도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은 피해야 하겠지만 그래서 특히 투자의 세계에서는 방향 자체가 틀린 것은 손실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당신의 돈은 누구도 대신 지켜주지 않는다
내가 안다고 하는것, 특히 투자에 대해서 배우고 알고 있는것들 중 믿음, 신념의 경지까지 도달한 것이 무엇일까? 이 물음에 나는 자신없게 대답할 수 없었다. 특히 첫 투자에 대해서는. 이게 지금의 내 위치 이다.
투자의 속성은 불확실성이라고 했다. 이것이 투자의 매력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투자의 세계에서는 돈이 많은 사람이 승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실력이 있는 사람이 승리를 하는 것이다. 그래도 주변에서 보면 돈이 많은 사람이 투자에 성공하는 것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그것은 돈이 많아서 성공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 실력이 있어서 돈이 많게 된 것이다. 원인과 결과를 바꾸어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투자에 대한 안목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일반인은 보다 분석적인 방법으로 시장에 접근해야 한다. 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나열해 보고 거기에 가중치를 두어 평가해 보는 습관을 길 부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다 보면 본인이 크게 보았던 요소들이 실제로 시장에서는 거의 무시해도 좋을 만큼의 영향력밖에 끼치지 않거나 반대로 본인이 작게 보았던 요소들이 시장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경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부동산 투자는 매달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평소에 이런 습관을 들여놓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투자 수익률은 하늘과 땅 차이이다. 실전 경험을 통하여 거의 동물적인 감각으로 뛰어난 안목을 지닌 고수들도 이 많다. 하지만 초보자가 이들 흉내를 내는 것은 오히려 더 문제가 될 수 있다. 대세상승비 때는 아무 것이나 사놓아도 모두 오르는데 마치 자신이 뛰어난 안목을 가져서 수익이 난 것처럼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투자는 철저한 실력의 영역이다. 그래서 나에게 좋은것이다. 원래 가진것 없는 나에게 순수하게 노력에 비례해 돈이 벌린다는 원리가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원래 많이 가진놈이 이긴다는 것은 결과론에 불과하다. 고로 투자판에선 나만 잘하면 된다.
일론 머스크는 전기자동차를 개발할 때 우리 회사는 자동차 엔진가 필요? 없다고 선언한 물론 생산을 하기 위해서는 생산 경험이 있는 엔지니어들이 필요했지만 상징적인 아마 그런 선언을 한 것은 한마디로 기존의 자동차를 만드는 방식으로 전기자동차를 개발하려고 하는 것은 거부한다는 뜻이다. 어떤 자동차 엔지니어가 일론머스크에게 가서 자동차에 대해서 잘 모르셔서 그러나 본데 원래 자동차는 이렇게 만드는 거예요라고 했다가는 그 자리에서 바로 해고됐을 것이다 세상에 원래라는 것은 원래 없다. 지난 100 여 년 동안 자동차 업계에서 관행처럼 해오던 것이 굳어진 것인데 그 관행은 내연기관 자동차에 해당하는 것이지 새로운 카테고리인 전기자동차에는 맞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세상에 원래 라는것은 없다. 그동안 내가 이런류의 억지 논리를 얼마나 많이 펼쳐 왔단 말인가. 심지어 내 상사에게도…
#재태크불변의법칙#아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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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알이 : 행운은 노력과 빈도에 비례한다.. 선배와의 대화 넘 좋았을 것 같습니다 듀티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