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기 3기 99조 : 찹쌀붕어빵] 너무나 기대되는 재테크 기초반

지난 재테크 기초반의 질의응답 내용으로 시작된 오프닝강의였는데 이전 기수 수강생들 또한 내가가지고 있는 비슷한 궁금한 점을 질문해주셔서 유익했다.

나 또한 부채 먼저 갚는게 먼저인지 저축을 먼저하는 것이 먼저인지 항상 고민이 많았는데 주변과 내 안에서 그 행동의 명확한 기준을 갖지 못했었다.

돈이 생기면 마이너스 통장을 먼저 상환하고 나면 돈이 모여서 커지는 느낌이 없고 밑빠진 독에 물 붓는것 같은 기분이 들고 현타가 왔었다. 나의 월급이 빚을 갚기 위한 수단이 된것 같아 씁쓸하기도 했다.

너나위님께서 내가 준비가 되어있고 가까운 미래에 투자할 곳을 앞마당을 늘리며 정하게 된다면, 빚을 갚는 것보다 우선으로 종잣돈을 만들어 투자를 하라고 알려주셨고, 투자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차근차근 빚먼저 갚아나가는 것이 좋다는 기준을 주셔서 앞으로의 방향을 잡는데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 또한 빚을 내서 투자를 하는 것이 얼마나 리스크가 큰 것인지에 대해서 경각심을 심어주어서 망하지 않고 투자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소하지만 주변 지인피셜과 내 개인적인 판단으론 내 궁금점을 채울 수 없었던 그런 금융상식들이 너나위님의 지식과 인사이트로 한달동안 가득 채울 수있을 것 같아 이번 한달이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