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정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첫번째 조모임에 불참을 한 터라, 오프라인 모임이 약간 긴장되었다.
카페에서 모임을 하는 것도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낯선 사람들과 같은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도 몇번의 조모임을 통해 약간은 익숙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그래도 다들 반갑게 인사해주고 열심히 참여하는 조원들을 보면서 역시 조모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삶을 진지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나이를 떠나서 참 존경스럽다.
투자공부를 다양하게 경험하신 분들도 있고, 월부 강의를 1년 넘게 들으신 분, 투자공부가 처음이신 분들도 있었지만 열정만큼은 누구 하나 빠지는 분 없이 열심히 참여하였다.
외부이다 보니 소음이 있어서 집중하기 어렵긴 했지만, 조장님의 자연스러운 진행과 조원님들의 열심한 참여, 같이 공감해주는 분위기들로 인해 1시간을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온 보람이 있는 하루였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을 월부 강의를 들으면서 여러번 접했는데 조모임을 할 때마다 이 말이 항상 생각난다.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조원님들이 서로 배려하고 도와주면서 1달간의 교육을 포기하지 않고 모두 잘 마치고 내집마련에도 성공하기를 바라며, 내마중 13기 103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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