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열반스쿨 중급반 41기 50조 해피월부]

열반스쿨 강의에만 있는 선배님과의 대화 시간은 우리보다 몇 년 경험이 많으신 분들과 서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에 저희와 같은 사람에게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우리에게 4시간 가까이 시간을 할애해 주신 선배는 차르르님으로 워킹맘이셨다. 1주차 게리롱님 강의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이 워킹맘이라고 하셨는데 나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한다. 가정과 직장과 부동산까지 모두 하고 계신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쉬지 않고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하시고 계셨다. 투자를 22년말에 시작하셔서 현재 3년차 투자자로 월부학교를 4번이나 수강하셨다는 것이 인상깊었다.

투자에서 3가지 조건증에서 시장을 보는 눈은 경제 신문이나 독서를 꾸준히 하면 향상이 가능하다. 지속적으로 한다면 전에 보기 못했던 부분을 보고 이해하고 전체를 볼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걸로 생각된다. 매일 작은 시간이나마 이러한 부분에 꾸준히 한다면 정보해석능력을 키울 수 있을 걸로 보인다. 2번째는 기초자본인데 이것은 검소한 생활을 통한 저축을 통해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다. 종잣돈 마련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으면 5-10년의 기간 내에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행동할 수 있는 용기는 임장/임보/투자를 통해서 쌓은 실력을 기반으로 매물에 대해 이해하고 믿는 단계까지 간다면 행동을 할 수 있을 걸로 보인다.  위 3가지 조건은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요소로 모두 할 수 있는 능력을 연마해야 한다.

매수후 임대과정에서 중개인을 내편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임대 과정뿐만 아니라 매수할 때 중개인의 역할은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매매가 어렵게 보이는 것도 경험 많은 종개인이 매도자와 매수자의 환경에 맞게 조건을 만들어서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이끌 수 있다는 것에서 협상을 통해 나를 최대한 어필해서 중개인이 연락을 해 줄 수 있도록 한다면 좋은 계약이 가능할 걸로 생각된다. 모든 계약은 사람이 하는 거고 매도자와 매수자는 서로 좋은 조건을 얻기 위해 협상하기 때문에 결론이 나지 않을 수 있을 때 제 3자가 중재를 통해 해결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중개인의 역할은 매우 크며 이러한 능력있는 중개인을 만나는 것도 능력인 것 같다. 선배님도 사겠다는 표시를 중개인에게 어필하면서 주인전세 급매를 잡아서 투자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부동산 공부의 길은 항상 주위 사람의 신뢰를 통해 진행되어야 한다고 본다. 내가 아무리 잘해서 돈을 벌어도 가족과의 관계가 무너지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보인다. 서로 소통을 하면서 같이 갈 수 있기를 바라고 같이 하는 시간이 줄더라도 격려를 해 줄 필요가 있다. 혼자만 투자를 할 경우 투자할 때는 불안함을 많이 느낄 수 있지만 자산이 올라가는 것에는 만족감이 크다고 한다.

매물확인은 전화로 부사님과 통화를 하고 여러 부사님중 나와 잘 맞을 수 있는 분에게 직접 찾아간 뒤 관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선배님이 청주와 서울 투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셨고 특히 서울은 부사님과의 관계를 통해 좋은 매물을 좋은 조건에 할 수 있었다고 말씀하셔서 더욱 부사님을 잘 만날 수 있도록 나의 안목을 넓힐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리고 항상 투자하면서 복기를 하는 습관이 필요해 보인다. 내가 잘 하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필요해 보인다. 특히 주위 선배나 조장님에게 필요하면 도움을 요청해서 나의 생각이 문제없는지 확인하는 자세도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투자자의 자질로 보인다.

선배님을 보면서 투자자로서의 자극을 받았고 나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많은 선배님과 동기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투자자로서 성공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내 자신도 이들과 같이 함께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의 목표를 향해 가자는 다짐을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