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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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 23기 진구와 도리에몽 친구들 45편 수박설탕] 1강 후기

 

안녕하세요 수박설탕입니다!

지기 1강은 제주바다님이 울산에서 소액투자로 접근하는 투자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올 봄에 만들어뒀던 북구 앞마당이 있는데, 임장 때는 조금 애매한 듯 느껴지던 울산이 왜 이렇게 매력적이게 느껴지는지😄 시장 상황이 점점 변하고 있는 부분도 느껴졌습니다!(두근)

 

이번 강의를 통해 또 한 번 깨달은 부분은, 매물에 대해 단정 짓지 말자였습니다.

제주바다님도 강의에서 투자할 때 퉁쳐서 결론을 내리지 말고, 조금 더 나누고, 조금 더 넓혀서 시도해봐야한다고 강조하셨죠? 사실 앞쪽의 인구 감소 부분에서 언급해주셨지만, 저는 울산 생활권과 단지에 대해 이야기해주시는 부분에서 ‘아! 내가 퉁쳐버렸구나!’ 싶더라구요ㅋㅋㅋㅋ

 

북구를 앞마당으로 만들면서 동구가 궁금해져 비교분임을 했었어요. (택시 기사 분들한테 북구 어떤지 여쭤보면 자꾸 북구보다 동구가 낫다는 식으로 얘기하셔서 도대체 왜지?? 궁금해서 가봤습니다😂)

일단 위치 자체가 섬 마냥 동떨어져 있어 울산에서 봤을 때 분리된 생활권의 느낌이 강했고, 전하는 괜찮았지만 밑으로 점점 내려가며 끝없이 펼쳐진 빌라촌과 언덕, 관리 상태가 좋지 못한 구축 아파트들을 마주하며 점점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혼란하다 혼란해

 

그래서 힐스테이트이스턴베이는 단지가 괜찮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기억 저 멀리에 ‘동구 남쪽’(여긴 안됨)으로 퉁쳐놨었더라구요ㅎㅎ 물론 투자 우선순위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지 별로 뜯어서 선호도를 파악하고 있어야 했는데요.

 

처음에는 뭘 봐야 하는지도 몰랐지만 하나씩 앞마당을 늘려가면서 많이 느끼고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여긴 안좋은데? 하고 후순위로 넘겼던 단지가 강의에서 투자해도 된다고 하셔서 그럼 임장하면서 느낀게 다 무슨 소용이지?? 하는 의문이 첫 시작이었어요. 강의를 듣고 여러 분들께 질문하면서 정리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선호도를 매기되, 제외하지 말기. 시장 상황에 따라 접근할 수 있는 단지가 달라지기 때문. 

2. 그냥 안좋다가 아니라, 그럼에도 이 단지는 어떤 선호 요소와 수요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기

 

오늘 너무 어이없게도 출근하다가 발목이 삐끗했는데 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제 정말 투자를 하고 싶고, 시장 상황도 좋아지고 있어 이번 달 임장지 잘 뽀개고 앞마당을 털어야겠다 마음을 먹었는데요, 그래서 이번 달 임장을 많이 기대했어요. 

하지만 낙담하지 않고 손품과 전임, 로드뷰 임장으로 최대한 앞마당을 파악해봐야겠어요.(손품 업그레이드!)

‘반드시 해내세요. 반드시 투자하세요’라는 마지막 제주바다님의 말이 많이 마음에 남네요.

처칠의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는 말도 함께 떠오르구요.

포기하지 말고 해내 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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